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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RC셀타데비고 vs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2026-11-05
RC셀타데비고 vs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경기 11.06(금) 05:00분석 11.05(목) 12:05
요약
두 팀 모두 높은 위치에서 상대의 공 처리를 압박할 수 있다. RC셀타데비고가 홈에서 그 방식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는지, 그리고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후반에 새 선수를 투입해 압박을 이어 갈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클라우디오 히랄데스 감독은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공을 다루는 방식에서 RC셀타데비고와 공통점이 많다고 평가했다(메트로폴리타노, 11월 4일). RC셀타데비고는 레알 베티스전 0-0에서 초반 높은 위치의 압박과 측면 패스로 수비 뒤를 공략했다. 그러나 11월 1일 라요 바예카노전 0-3 패배에서는 초반 기회를 놓친 뒤 36분에 실점했고, 슈팅 11개 중 골문으로 향한 슈팅이 없었다. 유로파리그 셀틱 원정 2-1 승리의 두 골도 수비수 하비 로드리게스가 넣었다. 우고 알바레스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한 동점골은 오늘도 활용할 수 있는 득점 방식이다.
오늘 선수단에서는 중원이 가장 큰 제약이다. 소집 명단 24명 가운데 미드필더는 일라이스 모리바, 아레이스 페바스, 우고 부르시오, 안드레스 안타뇬 4명이며, 부르시오와 안타뇬은 2군 포르투나에서 올라왔다(메트로폴리타노, 10월 30일·11월 4일). 예상대로 3-4-3을 쓰면 중앙 두 자리 중 하나를 2군 출신 선수가 맡을 수 있다. 후반에 같은 위치의 선수를 바꿔 압박 강도를 유지하기도 어렵다. 카를 스타르펠트의 자리는 이미 요엘 라고가 맡아 왔고, 이번 시즌 91분을 뛴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의 공백보다 중원의 인원 부족이 크다. 히랄데스는 우고 곤살레스도 선발로 뛸 상태가 아니라고 말했다(메트로폴리타노, 11월 4일).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8승 2무다. 하포엘 베르셰바전 4-0 승리에서는 초반 에르베 코피의 선방으로 실점을 피한 뒤, 후반 압박을 강화해 상대의 공 처리를 어렵게 했다(스포르자, 10월 23일). 점수 차에는 굴절과 상대 실수도 작용했으므로 압박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마테오 비온디치가 다친 뒤 들어온 라울 플로루츠는 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직접 넣었고, 세르클러 브뤼허 KSV전에서도 추격골을 기록했다. 케빈 로드리게스와 로스 사익스가 복귀하고 일랑 위르트방도 명단에 합류해 후반 선택지가 늘었다(데아슈, 11월 4일). 두 팀 모두 직전 경기 뒤 5일을 쉬었다.
2. 매치업 분석
중앙에서는 RC셀타데비고의 미드필더 두 명이 상대의 카미엘 판 더 페러, 다리우스 올라루, 아뎀 조르간과 맞선다. RC셀타데비고가 윙백을 중앙으로 좁혀 수를 맞추면 측면 수비에 더 많은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넓은 위치를 지키면 중앙에서 상대 압박을 받으며 공을 전진시켜야 한다. RC셀타데비고가 공을 잃는 위치가 중요한 이유다. 높은 곳에서 압박하러 나온 선수들의 뒤에서 공을 빼앗기면,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공격수에게 전진 패스를 보낼 수 있다. 다만 원정팀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판 더 페러의 짧은 백패스를 빼앗겨 실점했다. 홈팀의 초반 압박이 그 실수를 끌어낼 가능성도 있다.
다른 대결은 세트피스다. RC셀타데비고는 셀틱전에서 우고 알바레스의 프리킥과 하비 로드리게스의 헤더로 득점했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에는 베스포르트 제넬리의 킥과 마시르 실라의 공중볼이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에는 막판 측면 프리킥에서 동점골도 만들었다. RC셀타데비고가 일반적인 공격 전개에서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세트피스의 비중이 커진다. 그러나 먼저 앞서더라도 중원 교체 자원이 적은 상태에서 상대의 후반 압박을 계속 막아야 한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복귀 선수를 투입하며 그 구간의 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중원의 인원과 후반 교체 자원을 앞세워 RC셀타데비고를 이기는 경기로 본다. 홈팀은 높은 압박이나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할 수 있다. 다만 라요 바예카노전에는 먼저 실점한 뒤 공격으로 만회하지 못했고, 오늘은 중원에서 압박과 공 소유를 맡을 인원도 부족하다. 원정팀은 비온디치의 자리를 맡은 플로루츠가 득점을 이어 갔으며, 복귀 자원을 후반에 쓸 수 있다.
시장은 라리가 팀의 홈경기와 기존 수비 성적을 근거로 RC셀타데비고를 근소하게 앞선 쪽으로 봤다. 오늘은 그 평가를 만든 선수단과 소집 명단의 차이를 더 크게 본다. 미드필더 4명 중 2명이 2군 출신인 상태에서 상대의 압박을 견디고 후반까지 같은 강도로 맞서야 한다(메트로폴리타노, 10월 30일·11월 4일). 전망이 달라질 조건은 RC셀타데비고가 초반 압박이나 우고 알바레스의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한 뒤, 중원에서 공을 지키며 상대의 후반 공격을 제한하는 경우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원정의 3명 중원 축과 압박이 소집 미드필더가 4명뿐인 홈 중원을 겨냥하고, 후반 교체 자원도 원정이 앞선다
- 핸디캡 -1: 패 — 홈에는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공격 인원이 없고, 승부도 원정 쪽으로 본다
- 핸디캡 -2: 패 — 원정 쪽으로 기우는 같은 전개에서 홈이 세 골 차로 이길 경로는 없다
- 언더오버 2.5: 오버 — 홈의 중원 공백이 후반 수비진 앞의 인원을 줄이고, 원정은 복귀 자원으로 후반 압박을 높이며, 홈에도 세트피스 득점 경로가 있다
분석
1. 홈팀 — RC셀타데비고: 지금 어떤 팀인가
높은 압박과 점유로 맞서려 하지만, 쓸 수 있는 미드필더는 4명이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도 공을 다루며 강하게 압박하는 팀이다. 클라우디오 히랄데스 감독은 상대를 두고 “유럽대항전에서 지금까지 분석한 팀 가운데 가장 좋은 팀 중 하나”, “경기 방식에서 우리와 공통점이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대를 지배하고 이기려면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메트로폴리타노(metropolitano.gal), 11월 4일). RC셀타데비고의 방식은 10월 26일 레알 베티스전(0-0)에서 잘 드러난다. 경기 초반 높은 위치에서 압박했고, 하비 갈란이 왼쪽에서 보낸 공으로 파블로 두란을 수비 뒤로 침투시켰다. 상대 골키퍼 알바로 바예스의 선방에 막혔지만, 초반 주도권은 RC셀타데비고가 쥐고 있었다.
이 방식을 오늘 그대로 쓰기 어려운 이유는 선수단 사정이다. 카를 스타르펠트, 알바로 누녜스, 존스 엘아브델라위, 미겔 로만, 보르하 이글레시아스가 빠져 있고, 이들의 복귀 목표는 11월 말이다. 소집 명단 24명 가운데 미드필더는 일라이스 모리바, 아레이스 페바스, 우고 부르시오, 안드레스 안타뇬 4명뿐이다(메트로폴리타노, 11월 4일). 그중 부르시오와 안타뇬은 2군 포르투나에서 올라온 선수다(메트로폴리타노, 10월 30일). 오스카르 마르코스는 주중에 통증을 느껴 명단에서 빠졌다. 히랄데스는 우고 곤살레스에 대해서도 “선발로 뛸 상태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장의 영향은 수비진과 최전방보다 중원에서 크다
스타르펠트가 빠진 자리는 이미 1035분을 뛴 요엘 라고가 맡아 왔다. 보르하 이글레시아스는 이번 시즌 91분만 뛰었으므로 그의 공백이 미치는 영향은 작다. 영향이 큰 곳은 중원이다. 팬 사이트 RCDM은 이오누츠 라두; 세바스티안 카세레스, 마르코스 알론소, 하비 로드리게스; 세르히오 카레이라, 부르시오, 페바스, 하비에르 루에다; 페란 주트글라, 우고 알바레스, 이아고 아스파스의 3-4-3을 예상했다. 다만 이 사이트도 어느 구성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적었다(RCDM, 11월 3일). 중앙 미드필더 두 자리 가운데 하나를 2군 출신 선수가 맡을 가능성이 있고, 후반에 압박 강도를 유지해 줄 교체 자원도 거의 없다. 히랄데스는 “부상이 이렇게 한꺼번에 몰린 것은 안타깝지만 핑계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엘 에스파뇰(El Español), 11월 4일).
라요 바예카노전 0-3에서는 골문으로 향한 슈팅이 하나도 없었다
11월 1일 라요 바예카노 원정 0-3 패배에서는 마무리 문제가 극단적으로 드러났다. RC셀타데비고는 초반 주트글라의 역습 슈팅과 루에다의 오른쪽 침투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그러다 36분 상대가 중앙에서 이어 간 패스에 선제골을 내줬다. 슈팅 11개 가운데 유효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아스파스는 “상대가 더 나았고 첫 실점 이후 회복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히랄데스는 팀의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가장 큰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라 보스 데 갈리시아(La Voz de Galicia), 11월 1일). 왈풋(walfoot.be)의 기사에는 RC셀타데비고가 이 경기 전까지 라리가 최소 실점 팀이었다는 문장이 있다(11월 4일). 수비가 단단한 팀이 먼저 실점한 뒤 공격으로 만회하지 못한 경기였다.
유럽 무대에서도 기회와 결과가 어긋났다. AC오모니아 원정에서는 기대득점이 1.46 대 0.3으로 앞섰지만 0-1로 졌고, 유벤투스전에서는 전반을 앞선 채 마치고도 1-2로 졌다. 셀틱 원정 2-1 역전승에서는 두 골을 모두 수비수 하비 로드리게스가 넣었다. 우고 알바레스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고, 이어 페널티 지역 밖에서 때린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최전방 공백이 큰 오늘 경기에서는 이 득점 방식, 곧 세트피스와 수비수의 득점이 그만큼 중요해진다.
RC셀타데비고가 오늘 이길 조건은 홈 관중 앞에서 초반 압박으로 상대의 후방 실수를 끌어내고,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할 때 성립한다. 단단한 수비라는 평가를 만든 수비진은 스타르펠트를 빼면 대부분 남아 있다. 하지만 그 수비진 앞에서 압박과 공 소유를 맡던 중원은 오늘 인원이 부족하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지금 어떤 팀인가
압박으로 상대 실수를 끌어내고, 전반을 앞선 경기는 모두 이겼다
RC셀타데비고는 홈에서 높은 압박과 점유로 맞설 계획이다. 다비드 휘베르 감독의 전술 발언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미드필더 카미엘 판 더 페러는 상대를 두고 “우리처럼 공을 잘 다루는 팀이다. 볼 만한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왈풋, 11월 4일).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기록했고, 최근 20경기에서는 전반을 앞선 8경기를 모두 이겼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이 결과를 만든 방식이다.
10월 23일 하포엘 베르셰바전 4-0 승리는 이 팀이 이기는 방식을 보여 준다. 초반에는 상대가 먼저 위협했지만, 에르베 코피의 연속 선방과 골대를 맞은 상대 슈팅 덕분에 실점을 피했다. 전반 추가시간 라울 플로루츠가 얻어 낸 페널티킥으로 앞섰다. 후반에는 압박 강도를 높여 상대의 공격 전개를 어렵게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스포르자(sporza.be), 10월 23일). 이후 굴절된 슈팅과 상대의 불안한 공 처리를 놓치지 않은 득점이 이어졌다. 점수 차에는 굴절과 상대 실수가 함께 작용했지만, 그 실수가 높은 위치의 압박 속에서 나왔다는 점이 이 팀의 특징이다.
세트피스는 이 팀의 또 다른 득점 경로다. 10월 16일 레알 소시에다드전(1-1)에서는 베스포르트 제넬리의 프리킥을 마시르 실라가 헤더로 연결해 골대를 맞혔다. 막판에는 측면 프리킥이 상대 머리를 맞고 뒤쪽 골대의 세쿠 케이타에게 흘러가 동점골이 됐다. 10월 26일 세르클러 브뤼허 KSV전(5-2)에서는 실라가 스로인 뒤 동점골을 넣었다. 약점도 같은 경기들에서 드러났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실점은 판 더 페러의 짧은 백패스를 상대가 가로챈 장면에서 나왔다. 세르클러 브뤼허 KSV전에서는 페널티킥과 상대 프리킥 상황의 자책골로 0-2로 지고 있었고, 역전도 동점 이후 상대 선수가 퇴장당한 뒤에 완성됐다.
비온디치의 자리를 맡은 플로루츠가 득점을 이어 갔다
결장 선수는 케빈 맥 알리스터(십자인대), 마테오 비온디치(발목), 온드르제이 크리치팔루시(발목), 롭 스호프스(종아리)다(푸트발크란트, 10월 23일). 감독은 “맥 알리스터, 비온디치, 크리치팔루시를 빼면 모두 있다”고 말했고, 스호프스는 아직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한다(왈풋, 11월 4일). 비온디치(721분)의 자리는 플로루츠(564분)가 맡는다(코페(COPE), 11월 4일). 플로루츠는 비온디치가 다친 하포엘 베르셰바전 14분에 교체로 들어가 페널티킥을 얻어 낸 뒤 직접 넣었다. 세르클러 브뤼허 KSV전에서는 0-2가 된 직후 페널티 지역 밖에서 슈팅해 추격의 첫 골을 넣었다. 대체 선수가 들어간 뒤에도 득점이 이어진 셈이다.
수비진에서는 맥 알리스터(728분)가 빠졌지만, 실라(1278분)와 루이 파트리스(1205분)가 그보다 더 많이 뛰어 왔으므로 수비 조합의 변화는 작다. 중원은 판 더 페러, 다리우스 올라루, 아뎀 조르간이 축을 맡는다(코페, 11월 4일). 판 더 페러는 베베런전에서 눈을 다쳤지만 출전한다(데아슈(DH), 11월 4일). 조르간, 케빈 로드리게스, 로스 사익스가 복귀했고 일랑 위르트방도 명단에 합류해, 교체 자원이 늘었다. 딜런 아키노는 베베런전 퇴장으로 리그 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가 유럽대항전 출전에도 영향을 주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받는 평가는 최근 20경기에서 1패만 기록한 성적에서 나온다. 그 성적은 벨기에 리그 팀들과 플젠, 하포엘 베르셰바,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쌓은 것이다. 같은 라리가 팀인 레알 소시에다드와는 홈에서 비겼다. 오늘은 라리가 팀의 홈 경기장에서 약 2만 명의 관중 앞에 선다(데아슈, 11월 4일). 이 팀이 이길 조건은 중원 인원이 부족한 상대를 압박해 실수를 끌어내고, 세트피스에서 앞설 때 성립한다.
RC셀타데비고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1 | 리그 | 라요 바예카노 | 원정 | 0-3 | 패 |
| 10.26 | 리그 | 레알 베티스 | 홈 | 0-0 | 무 |
| 10.23 | 대륙 대회 | 셀틱 | 원정 | 2-1 | 승 |
| 10.18 | 리그 | 알라베스 | 홈 | 2-1 | 승 |
| 10.16 | 대륙 대회 | 유벤투스 | 홈 | 1-2 | 패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 모두 11월 1일 경기 뒤 5일을 쉬었고, 11월 9일(한국시간)에는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RC셀타데비고는 레반테를,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헹크를 만난다. 두 팀의 차이는 선수층이다. RC셀타데비고는 미드필더가 4명뿐이어서 사흘 뒤 경기를 위해 선발을 바꿀 여지가 거의 없고, 오늘 뛴 중원 선수가 사흘 뒤에도 뛸 가능성이 크다. 테네리페 선수의 사망으로 다음 리그 라운드의 연기가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히랄데스는 “연기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프로이고 경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엘 에스파뇰, 11월 4일). 반면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부상자들이 복귀해 교체 자원이 늘었으므로, 후반 운영의 선택지가 더 많다.
동기는 두 팀 모두 분명하다. RC셀타데비고는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히랄데스는 “가능하면 3점씩 쌓는 것이 중요하다”, “8경기 가운데 이제 3경기를 치렀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팀을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메트로폴리타노, 11월 4일). 라리가에서는 10위다(벨기에 공영방송 RTBF, 11월 5일).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리그 페이즈 6위이고, 판 더 페러는 “목표는 8위 안이고, 그래서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데아슈, 11월 4일). 국내 리그에서는 2위로 클뤼프 브뤼허를 쫓고 있다(코페, 11월 4일). RTBF는 RC셀타데비고가 벨기에 구단에 진 적이 없다고 적었다. 그러나 이는 오늘 두 팀의 선수단과는 관계없는 과거 기록이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부르시오와 페바스 두 명이 맡는 중원
예상대로 RC셀타데비고가 3-4-3으로 나서면 중앙 미드필더는 부르시오와 페바스 두 명이다. 반면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중원은 판 더 페러, 올라루, 조르간 세 명이 축을 이룬다. RC셀타데비고는 숫자에서 밀리는 자리에 2군 출신 선수를 세워야 하고, 상대는 압박 강도를 높여 실수를 끌어내는 팀이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RC셀타데비고가 공을 지키면서 높은 곳에서 압박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중원에서 공을 잃는 순간 압박에 나선 대형의 뒤 공간이 그대로 드러난다. 두 윙백 카레이라와 루에다를 중앙으로 좁혀 숫자를 맞추면, 이번에는 측면 공간을 수비수 파트리스의 크로스에 내줄 수 있다.
실라와 하비 로드리게스의 세트피스
두 팀 모두 세트피스로 균형을 깬 경기가 있다. RC셀타데비고는 셀틱 원정에서 우고 알바레스의 프리킥을 하비 로드리게스가 헤더로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제넬리의 킥과 실라의 공중볼, 스로인 뒤의 문전 경합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 왔다. 최전방 공백 때문에 일반적인 공격 전개에서 득점하기 어려운 RC셀타데비고에는 세트피스가 가장 현실적인 득점 경로다. 이 자리가 중요한 것은 두 팀 모두 실점이 적은 수비를 갖췄기 때문이다. 흐름 속 득점이 드문 경기에서는 세트피스 한 번으로 먼저 득점하는 팀이 정해질 수 있다.
두 팀 모두 후방의 첫 패스에서 실점한 경기가 있다
두 팀은 상대를 압박하는 팀이지만, 압박을 받을 때 실수한 경기도 있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판 더 페러가 짧은 백패스를 빼앗겨 실점했다. RC셀타데비고는 셀틱 원정에서 자기 진영에서 공을 처리하다 상대에게 측면 돌파를 허용해 선제골을 내줬다. RC셀타데비고의 초반 압박은 레알 베티스전에서 실제로 기회를 만들었다. 결정적인 것은 초반 압박의 성패다. 홈 관중 앞에서 압박이 통하면 RC셀타데비고는 부족한 공격 인원으로도 먼저 득점할 수 있다. 반대로 압박이 통하지 않으면 압박에 나선 대형의 뒤 공간을 상대에게 내주게 된다.
5. 경기 전개
경기 초반에는 RC셀타데비고가 홈 관중 앞에서 압박 강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RC셀타데비고가 앞서는 경로는 두 가지다. 하나는 레알 베티스전처럼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은 뒤 갈란과 루에다의 측면 전진으로 수비 뒤를 노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고 알바레스의 세트피스다. 이 경로가 성립하려면 중원의 두 명이 상대 세 명을 상대로 공을 지켜야 한다. 중원 인원이 부족하고 상대의 압박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남은 물음은 2군 출신 미드필더가 이 수준의 압박을 견뎌 낼 수 있느냐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앞서는 경로는 중원에서 공을 빼앗은 뒤 플로루츠와 렐레보힐레 모포켕이 마무리하는 장면, 그리고 제넬리와 실라의 세트피스다. 이 팀은 앞서 적은 대로 전반을 앞선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 하포엘 베르셰바전처럼 앞선 뒤 추가골을 이어 간 경기도 있다. 반대로 RC셀타데비고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 종료 당시 지고 있던 4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먼저 실점한 뒤 유효 슈팅조차 만들지 못했다. 먼저 실점하면 RC셀타데비고는 공격 인원도, 교체 자원도 부족한 상태로 만회에 나서야 한다.
RC셀타데비고가 먼저 앞서면 경기 운영이 달라진다. 레알 베티스전 막판처럼 수비 대형을 낮추고 역습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6경기 가운데 2경기를 졌고, 유벤투스전이 그중 하나였다. 중원과 벤치의 인원이 모자란 오늘은 후반 체력 저하가 그 위험을 키운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세르클러 브뤼허 KSV전에서 0-2로 뒤지다 역전했고,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막판 세트피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60~75분 교체 국면에서 휘베르는 케빈 로드리게스, 사익스, 위르트방 같은 복귀 자원을 쓸 수 있다. 히랄데스의 벤치에는 윌리오트 스베드베리와 쿠아이브 드리우에크 정도가 남는다.
득점이 많아질 조건은 어느 한쪽의 압박이 초반에 실수를 끌어내 이른 득점이 나오고, 지고 있는 팀이 라인을 올리는 경우다. 득점이 적어질 조건은 두 팀의 압박이 서로를 막아 흐름 속 기회가 줄고, 세트피스 말고는 득점 경로가 없는 경우다. 중원 인원과 교체 자원, 세트피스의 다양성에서 앞서는 쪽은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이고, 경기 양상도 그쪽으로 기운다. 비온디치의 공백도 플로루츠가 득점으로 메워 왔다. 반면 RC셀타데비고는 최전방과 중원에 동시에 공백이 있다. 결국 RC셀타데비고의 단단한 수비가 실점 없이 버티는 시간이 얼마나 길어지느냐가 이 경기의 득점 수를 좌우한다.
RC셀타데비고가 앞서는 경로도 남아 있다. 홈 관중 앞에서 초반 압박으로 상대의 후방 패스를 빼앗거나, 우고 알바레스의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한 뒤, 레알 베티스전처럼 대형을 낮추고 역습으로 버티는 경우다.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보듯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도 후방 실수로 실점한 경기가 있다. 라리가 최소 실점 수준의 수비가 한 골을 지키는 동안 상대의 압박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이 경로가 성립한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RC셀타데비고가 부족한 중원 인원으로 압박과 공 소유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느냐로 정해진다. 오늘 매치업과 두 감독이 쓸 수 있는 교체 자원, 결장의 영향은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쪽으로 작용한다. 반면 홈 관중 앞의 초반 압박과 우고 알바레스의 세트피스는 RC셀타데비고 쪽으로 작용하는 요소다. 점수 차는 RC셀타데비고의 승리 폭보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앞선 뒤 리드를 늘리는 구조에 가깝고, 득점은 후반으로 갈수록 많아지는 구조다.
시장이 RC셀타데비고를 근소하게 앞선 쪽으로 본 근거는 지난 시즌 라리가 6위와 유로파리그 8강, 라리가 팀의 홈경기, 그리고 지난 주말 전까지 라리가에서 가장 적게 실점하던 수비다(왈풋(walfoot.be), 11월 4일). 시장도 개장 뒤 홈 승리 배당을 올려 이 평가를 낮췄다. 그런데도 홈을 앞세우는 이유는 리그 수준과 홈 이점이다. 그러나 오늘 선수단은 그 성적을 만든 선수단과 다르다. 소집 명단의 미드필더는 4명뿐이고 그중 2명은 2군 출신이다(메트로폴리타노(metropolitano.gal), 11월 4일).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판 더 페러, 올라루, 조르간이 중원 축을 맡고, 압박 강도를 높여 상대 실수를 끌어내는 팀이다. RC셀타데비고가 중원에서 공을 잃으면 압박에 나선 대형의 뒤 공간이 그대로 드러난다. 승부는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쪽으로 판단한다.
시장은 RC셀타데비고가 점수 차를 벌려 이기기는 어렵다고 봤고, 우리 판단도 같은 방향이다. 보르하 이글레시아스가 빠지고, 히랄데스는 우고 곤살레스를 두고 “선발로 뛸 상태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메트로폴리타노, 11월 4일). 최전방에서 득점할 선수가 줄어든 셈이다. RC셀타데비고는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먼저 실점한 뒤 유효 슈팅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반대로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하포엘 베르셰바전에서 앞선 뒤 후반에 압박 강도를 높여 추가골을 이어 갔다(스포르자, 10월 23일). 따라서 이 경기의 점수 차는 RC셀타데비고가 얼마나 크게 이기느냐가 아니라,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리드가 얼마나 커지느냐의 문제로 본다.
시장은 개장 뒤 득점 전망을 낮췄지만, 여전히 득점이 많은 쪽을 조금 더 유력하게 본다. RC셀타데비고의 공격 결장을 득점 감소로만 읽는다면 그 결장의 절반만 본 것이다. 같은 결장은 수비 쪽에도 작용한다. 중원 인원이 부족하고 벤치에는 스베드베리와 드리우에크 정도만 남아, 후반에는 수비진 앞에서 공을 지키고 압박하는 선수들이 지친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는 케빈 로드리게스, 사익스, 위르트방이 돌아와 60~75분에 새 선수를 넣을 수 있다. 먼저 실점한 RC셀타데비고가 만회를 위해 라인을 올리면 뒤 공간은 더 커진다. RC셀타데비고에도 우고 알바레스의 세트피스와 하비 로드리게스의 공중볼, 상대의 후방 패스 실수라는 득점 경로가 있다. 득점은 많은 쪽으로 판단한다.
최종 판단
[결론]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중원 인원과 교체 자원의 차이를 앞세워 RC셀타데비고의 압박을 넘기고 이기는 경기로 본다. RC셀타데비고에도 홈 관중 앞의 초반 압박과 세트피스로 먼저 앞설 경로가 있다. 그러나 그 리드를 후반까지 지킬 중원과 벤치가 부족하고, 먼저 실점하면 만회할 공격 인원도 모자란다.
- RC셀타데비고의 소집 명단 24명 가운데 미드필더는 모리바, 페바스, 부르시오, 안타뇬 4명뿐이다(메트로폴리타노, 11월 4일). 그중 부르시오와 안타뇬은 2군 포르투나에서 올라온 선수다(메트로폴리타노, 10월 30일). 압박 강도를 높여 실수를 끌어내는 상대를 맞아 중원에서 공을 잃으면, 압박에 나선 대형의 뒤 공간이 드러난다.
- 히랄데스 감독은 우고 곤살레스를 두고 “선발로 뛸 상태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고, 보르하 이글레시아스도 빠진다(메트로폴리타노, 11월 4일). RC셀타데비고는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먼저 실점한 뒤 유효 슈팅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라 보스 데 갈리시아, 11월 1일).
-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는 비온디치의 자리를 플로루츠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코페, 11월 4일). 플로루츠는 하포엘 베르셰바전과 세르클러 브뤼허 KSV전에서 득점했다. 케빈 로드리게스와 사익스가 돌아오고 위르트방도 명단에 합류해(데아슈, 11월 4일), 후반에 교체로 압박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 승무패: 패 — 원정의 3명 중원 축과 압박이 소집 미드필더가 4명뿐인 홈 중원을 겨냥하고, 후반 교체 자원도 원정이 앞선다
- 핸디캡 -1: 패 — 홈에는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공격 인원이 없고, 승부도 원정 쪽으로 본다
- 핸디캡 -2: 패 — 원정 쪽으로 기우는 같은 전개에서 홈이 세 골 차로 이길 경로는 없다
- 언더오버 2.5: 오버 — 홈의 중원 공백이 후반 수비진 앞의 인원을 줄이고, 원정은 복귀 자원으로 후반 압박을 높이며, 홈에도 세트피스 득점 경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