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 UEFA 유로파리그 · 프로토 131회차 2797
[UEFA 유로파리그] 셀틱 vs 베식타시 2026-11-05
셀틱 vs 베식타시경기 11.06(금) 05:00분석 11.05(목) 12:20
요약
승점 0인 셀틱은 홈에서 승리를 위해 공격해야 한다. 베식타시는 셀틱의 공세를 견딘 뒤 긴 패스와 빠른 전환으로 수비 라인 뒤를 노릴 수 있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셀틱은 유로파리그 3전 3패다. 마틴 오닐 감독은 무승부보다 승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셀틱 퀵 뉴스, 11월 4일). 다만 최근 경기는 공격 기회의 양과 결과가 달랐다. 폴커크전에는 슈팅 24개를 하고도 득점하지 못했으며, 3분과 38분에 실점했다(beIN 스포츠, 11월 1일). 던디 유나이티드전에는 슈팅 29개를 기록했지만 크로스 수비와 프리킥 뒤 흘러나온 공 처리에서 잇달아 실점했다(데이터센터). 하이버니언전에는 빠른 프리킥에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을 내줬고, RC셀타데비고전 동점골도 측면 프리킥에서 시작됐다. 셀틱이 공격에 많은 선수를 투입하더라도 이른 실점과 세트피스 수비를 함께 해결해야 하는 이유다.
셀틱의 측면 공격에서는 크로스를 올린 뒤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한 장면이 효과적이었다. 던디 유나이티드전에는 그 과정에서 카밀로 두란이 득점했고, RC셀타데비고전에는 하이셈 하산의 돌파 뒤 나온 공을 미카 바우어가 넣었다. 그러나 후반에 크로스를 공급하던 조타가 결장 명단에 있어 교체 선택지가 줄었다. 알리스테어 존스턴도 결장이 유력하며(풋볼 인사이더, 11월 4일), 그 자리를 맡아 온 콜비 도너번은 하이버니언전에서 수비 뒤로 가는 긴 패스를 잘못 판단한 적이 있다. 오닐 감독은 약 20일 동안 9번째 경기를 치른다며 로테이션 가능성을 언급했다(셀틱 웨이, 11월 4일).
베식타시는 유로파리그에서 승점 7을 얻었다. TSG1899 호펜하임전에는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전진해 오현규가 득점했고, 짧은 코너킥에서도 골을 넣었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에는 살리흐 외즈잔의 긴 패스가 수비 뒤로 들어가는 공격을 만들었다. 어깨를 다친 파비오 미레티 대신 투입된 외즈잔이 이미 그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은 오늘도 중요하다. 다만 베식타시는 카슴파샤전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CNN튀르크, 11월 1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도 전반을 앞선 뒤 후반 초반에 연속 실점했다. 오르쿤 쾨크취는 명단에 돌아왔으나 벤치에서 시작하며 출전 시간을 제한할 계획이다(타크빔, 11월 4일).
2. 매치업 분석
첫 번째 대결은 셀틱 수비 라인 뒤의 공간이다. 셀틱이 측면 수비수까지 공격에 가담하면, 베식타시는 외즈잔의 긴 패스로 오현규나 주니오르 올라이탄의 전진을 지원할 수 있다. 오닐 감독이 승리를 요구하고 베식타시의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도 공격적인 셀틱을 예상한 만큼(타크빔, 11월 4일), 이 공간은 경기 초반부터 중요하다. 셀틱이 공을 잃은 직후 상대의 패스를 막으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지 못하면 도너번이 하이버니언전에서 겪었던 긴 패스 대응 문제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두 번째 대결은 셀틱이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하는 공격과 베식타시의 페널티 지역 수비다. 셀틱은 많은 슈팅을 기록해도 크로스만으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두란과 바우어가 흘러나온 공을 먼저 차지했을 때 성과가 있었다. 베식타시는 TSG1899 호펜하임전 막판에 코너킥 헤더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는 낮은 크로스로 실점했다. 셀틱이 이 장면을 반복하면 베식타시가 앞서더라도 리드를 지키기 어렵다. 반대로 베식타시가 첫 수비 동작에서 공을 멀리 처리하면 셀틱의 슈팅 수가 다시 득점과 분리될 수 있다.
세트피스는 양쪽 공격에 영향을 준다. 셀틱은 최근 여러 경기에서 프리킥 뒤 수비가 정돈되기 전이나 흘러나온 공을 처리하지 못해 실점했다(데이터센터). 베식타시는 TSG1899 호펜하임전 짧은 코너킥으로 득점했다(데이터센터). 셀틱이 먼저 앞서도 세트피스 수비가 불안하면 베식타시에게 만회 기회가 남는다. 베식타시가 앞서는 경우에는 쾨크취 투입 등으로 중원 숫자를 유지할지가 카슴파샤전과 다른 운영을 만드는 핵심이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두 팀이 득점을 주고받으며 비기는 경기로 본다. 셀틱은 승리를 위해 공격 인원을 늘리고, 베식타시는 그 뒤 공간을 긴 패스와 전환으로 공략한다. 베식타시가 앞서도 셀틱에는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해 추격할 경로가 있다. 셀틱이 앞서는 경우에도 최근 반복된 세트피스 실점 때문에 리드가 안정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시장은 베식타시의 유럽 대회 성적과 셀틱의 3연패를 근거로 원정팀을 우세하게 본다. 셀틱 수비의 약점은 오늘도 베식타시의 공격 방식과 맞지만, 베식타시가 앞선 뒤 경기를 관리할 근거도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카슴파샤전에는 2골 차로 앞선 뒤 60분과 87분에 실점했고(CNN튀르크, 11월 1일), 현지 칼럼은 중원 인원을 줄인 교체를 문제로 봤다(휘리예트, 11월 2일). 오늘 예상 선발도 그 경기와 같아 앞선 뒤의 선택이 다시 중요하다(스포르크스, 11월 5일). 전망이 달라지는 조건은 베식타시가 리드를 잡은 뒤 쾨크취를 투입해 중원을 지키고, 셀틱의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까지 처리하는 경우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무 — 두 팀 모두 앞설 경로는 있지만 셀틱의 크로스 뒤 두 번째 공과 베식타시의 세트피스·전환이 각각 상대가 리드를 잃어 온 장면을 노려 리드가 유지되지 않는다
- 핸디캡 +1: 승 — 어느 쪽이 앞서도 상대가 따라붙는 접전이라 베식타시가 이기는 결말이 서지 않는다
- 핸디캡 +2: 승 — 베식타시가 두 골 차 이상으로 앞서려면 전환 득점을 거듭하면서 셀틱의 크로스 공세까지 막아야 하는데, 두 조건이 함께 설 근거가 없다
- 언더오버 3.5: 오버 — 셀틱은 동점에서도 공격 숫자를 늘리고, 두 팀이 리드를 잃어 온 장면이 오늘 상대의 득점 방식과 같아 득점이 오간다
분석
1. 홈팀 — 셀틱: 지금 어떤 팀인가
이겨야 하는 홈팀과 그것을 예상한 상대 감독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은 «셀틱이 승점 0이라는 데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화가 난 셀틱을 보게 될 수 있고, 그것이 우리 일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했다(타크빔 Takvim, 11월 4일). 베식타시는 셀틱이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올 것을 전제로 준비한다. 마틴 오닐 감독의 말도 같은 방향이다. 그는 «승점 10이 기준선이라면 비기는 것이 아니라 이겨야 한다», «우리는 승점을 따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셀틱 퀵 뉴스 Celtic Quick News, 11월 4일).
셀틱은 직전 폴커크전에서 포백 앞에 캘럼 맥그리거와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두었다. 2선에는 하이셈 하산·미카 바우어·캘럼 오스먼드를, 최전방에는 카밀로 두란을 세웠다. 공격의 중심은 측면 진입과 크로스다. 오닐 감독은 «다리를 아끼려고 로테이션도 조금 하고 있다», «약 20일 동안 9번째 경기»라고 말했다(셀틱 웨이 Celtic Way, 11월 4일). 스포츠 몰(Sports Mole)은 선발을 많이 바꾼 존스톤; 도너번·카터비커스·스케일스·티어니; 바우어·맥그리거; 두란·뉘그렌·투네크티; 회그를 예상했다(11월 3일).
최근 경기의 원인: 많은 슈팅, 이른 실점, 세트피스 수비
최근 경기에서 셀틱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도 이른 실점과 세트피스 수비 때문에 승점을 잃었다. 11월 1일 폴커크 원정 0-2에서는 3분과 38분에 실점했고, 슈팅 24개를 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beIN 스포츠 beIN Sports, 11월 1일). 교체는 모두 공격 쪽이었지만, 측면 크로스에 기대는 방식은 바뀌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더 폴스 나인 The False 9, 11월 1일). 10월 29일 던디 유나이티드전 2-2에서는 18분에 먼저 앞섰다. 그러나 28분 크로스 상황에서 리엄 스케일스가 헤더 경합을 내줬다. 31분에는 프리킥 뒤 흘러나온 공을 걷어내지 못해 역전당했다. 이 경기의 슈팅은 29개 대 11개였다(데이터센터).
10월 25일 하이버니언 원정 2-1 승리도 3분 만의 실점으로 시작됐다. 빠른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골을 내줬다. 전반 막판에는 콜비 도너번이 긴 패스를 잘못 판단해 일대일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10월 23일 RC셀타데비고전 1-2에서는 후반 바우어의 선제골 뒤 측면 프리킥 헤더와 먼 거리 슈팅으로 연속 실점했다. 셀틱은 국내 리그에서 하츠를 7-1로 이기는 등 결과를 냈다. 그러나 유럽 대회에서는 페렌츠바로시·SL벤피카·RC셀타데비고에 모두 졌다. RC셀타데비고전 동점골도 측면 프리킥에서 시작됐다. 국내 경기에서 반복된 세트피스 수비 문제가 유럽 상대에게도 그대로 나타난 것이다.
득점 장면에서는 측면 크로스보다 흘러나온 공의 마무리와 안쪽 침투가 효과적이었다. 던디 유나이티드전 선제골은 오스먼드의 크로스가 헤더 연결과 패스를 거쳐 두란에게 이어진 장면이다. 하이버니언전 결승골은 두란이 페널티 구역 가장자리에서 왼발로 넣었다. RC셀타데비고전 선제골도 하산의 측면 돌파 뒤 흘러나온 공을 바우어가 마무리했다. 크로스를 직접 머리로 마무리한 득점은 던디 유나이티드전 65분 스케일스의 동점골이다.
결장 영향: 후반 교체로 공격을 바꾸던 조타가 빠진다
알리스테어 존스턴은 햄스트링 문제로 10월 25일 이후 빠져 있고, 이번에도 결장이 유력하다(풋볼 인사이더 Football Insider, 11월 4일). 그 자리는 이미 도너번(1319분)이 맡아 왔으므로 새로운 공백은 아니다. 다만 도너번은 앞서 적은 하이버니언전에서 긴 패스 판단 실수를 했고, 오늘 상대는 수비 뒤로 긴 패스를 보내는 팀이다. 양현준은 훈련을 일부 재개했지만, 오닐 감독은 «내일은 너무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셀틱 웨이, 11월 4일). 키어런 티어니는 폴커크전에서 생긴 타박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있다.
더 직접적인 공백은 조타다. 그는 던디 유나이티드전 하프타임에 들어가 스케일스의 동점골을 도왔고, 하이버니언전에도 후반 교체로 들어갔다. 오늘은 요엘 판덴베르흐·슈마이라 므헤우카·랜던 에메날로와 함께 결장 명단에 있고, 사유는 발표되지 않았다. 오닐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하프타임과 60분대에 공격진을 바꿔 왔다. 그 교체 자원 가운데 크로스를 공급하던 선수가 1명 줄어든다. 남은 측면 자원은 하산, 제임스 포레스트, 투네크티, 맥코완이다.
오늘 셀틱이 이길 조건은 셀틱이 만드는 많은 기회를 이른 실점 없이 득점으로 바꾸는 경우에 성립한다. 홈에서 공격 숫자를 늘릴 동기도 분명하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강호라는 평가를 만든 조건은 국내 리그 결과다. 그 리그에서도 최근 4경기 동안 세트피스 실점과 이른 시간 실점이 반복됐다. 유럽 대회 3전 3패는 그 원인이 유럽 상대를 만나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베식타시: 지금 어떤 팀인가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고 빠르게 전환하는 원정 계획
셀틱은 측면 진입과 크로스로 많은 슈팅을 만들고, 이겨야 한다는 동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올 팀이다. 오닐 감독은 베식타시를 «정말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고, 이 대회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셀틱 웨이, 11월 4일). 이탈리아노 감독은 일요일 리그 경기를 고려해 일부 선수를 바꾸고, 공격 조합은 경기 직전에 정한다고 밝혔다(타크빔, 11월 4일).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대해서는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다»고 했다. 스포츠 몰은 뉘벨; 무리요·아그바두·톱추·일마즈; 체르니·올라이탄·외즈잔·은디디·트로사르; 블라호비치를 예상했다(11월 3일). 중원에 5명을 두고 두샨 블라호비치를 최전방에 세우는 예상이다.
이탈리아노 감독은 유럽 대회에 대해 «우리가 진 경기는 잘기리스와의 2차전 한 번뿐»이라고 말했다(타크빔). 그 성적을 만든 방식은 빠른 전환이었다. 10월 16일 TSG1899 호펜하임 원정 3-2에서는 동점을 허용한 직후 자기 진영에서 빠르게 공격했다. 그 공격에서 주니오르 올라이탄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다시 앞서는 골을 넣었다. 79분에는 상대 공을 빼앗은 뒤 일한 파클르의 패스를 오현규가 마무리했다. 이 경기의 선제골은 짧게 처리한 코너킥에서 아미르 무리요가 넣었다. 10월 23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2-2의 선제골도 살리흐 외즈잔이 수비 뒤로 보낸 긴 패스를 윌프리드 은디디가 달려들어 넣은 장면이다.
앞선 뒤의 운영에서 약점이 반복됐다
베식타시의 약점은 앞선 뒤에 드러났다. 11월 2일(현지 11월 1일) 카슴파샤 원정에서는 28분과 47분 득점으로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60분과 87분에 실점해 2-2로 비겼다(CNN튀르크 CNN Türk, 11월 1일). 46분에 체르니 대신 파클르, 63분에 올라이탄 대신 오현규를 넣는 등 공격 쪽 교체가 이어졌다. 현지 칼럼은 중원을 1명 줄인 교체를 두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휘리예트 Hürriyet, 11월 2일). 이탈리아노 감독은 그 실수를 스코틀랜드에서 되풀이하지 말라고 선수단에 경고했다(쇠즈주 Sözcü, 11월 3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도 전반을 앞선 뒤 후반 4분 사이에 2골을 내줬다. 두 번째 실점은 티아구 잘로가 뒤로 보낸 패스를 빼앗긴 장면이었다.
반대로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전 2-0은 인내 끝에 이긴 경기다. 전반에 블라호비치의 헤더가 골대를 맞았다. 이후 65분 은디디 대신 들어간 오현규가 76분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 감독 누리 샤힌은 개인 실수 2개로 실점했다고 말했다(쇠즈주, 경기 뒤). 오현규는 리그 9경기에서 선발이 2번뿐이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TSG1899 호펜하임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했다(스포츠경향, 11월 4일). 그가 선발로 나서느냐, 후반 교체로 나서느냐가 공격 조합의 가장 큰 변수다.
결장 영향: 미레티의 공백은 이미 외즈잔이 메웠다
파비오 미레티는 크리스털 팰리스전 39분에 어깨를 다쳐 빠졌다. 이탈리아노 감독은 «미레티도 곧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타크빔, 11월 4일). 그 자리에 들어간 외즈잔은 전반 추가시간에 수비 뒤로 긴 패스를 보내 선제골을 도왔고, 카슴파샤전에는 선발로 나섰다. 대체자의 영향은 이미 경기에서 확인된 셈이다. 외즈잔의 긴 패스는 오늘 셀틱 수비 라인 뒤를 노리는 경로가 된다.
위미트 악다으는 크리스털 팰리스전 퇴장으로 출전 정지다. 그러나 직전 리그 경기의 중앙 수비 조합인 에마뉘엘 아그바두와 에미르한 톱추는 그대로 쓸 수 있다. 오르쿤 쾨크취는 부상으로 4경기를 쉬고 명단에 돌아왔다. 이탈리아노 감독은 «오르쿤은 벤치에서 시작하고, 출전 시간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타크빔). 카슴파샤전에서 중원 숫자가 줄어든 뒤 리드를 잃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쾨크취는 앞선 뒤 중원을 지키는 교체 자원이 될 수 있다. 밀롯 라시차와 C. 켈레시는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밀리 가제테 Milli Gazete, 11월 4일).
오늘 베식타시가 이길 조건은 다음 경우에 성립한다. 셀틱이 공격 숫자를 늘릴 때 생기는 수비 뒤 공간을 외즈잔의 긴 패스와 오현규·올라이탄의 전진으로 공략해야 한다. 앞선 뒤에는 카슴파샤전과 다르게 운영해야 한다. 유로파리그 승점 7이라는 평가를 만든 조건은 TSG1899 호펜하임 원정에서 보인 빠른 전환과 세트피스였다. 오늘 이겨야 하는 셀틱을 상대로는 그 전환을 쓸 조건이 오히려 더 분명해진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셀틱은 11월 1일 폴커크 원정을 치르고 이 경기에 나선다. 11월 9일(한국시간)에는 킬마녹과 홈경기를 갖는다. 오닐 감독이 말한 약 20일 동안 9경기라는 일정이 로테이션의 이유다. 그는 폴커크전 뒤 «경기가 아주 많은데 왜 선발을 바꾸지 않겠나», «무실점 경기를 좀 해야 한다»고 말했다(beIN 스포츠, 11월 1일). 셀틱은 유로파리그 3전 3패, 승점 0으로 36팀 가운데 35위다(스포츠 몰, 11월 3일). 폴커크전 패배는 19년 만이었고, 현지에서는 «오닐에 대한 압박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풋볼 인사이더, 11월 4일).
베식타시는 카슴파샤 원정을 치른 뒤 이스탄불에서 글래스고로 이동해 이 경기에 나선다. 11월 9일에는 겐츨레르비를리이와 홈경기를 갖는다. 경기 간격은 두 팀이 비슷하고, 이동 거리는 베식타시가 길다. 다만 그 이동이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는 근거는 없다. 승점 7로 8위인 베식타시도 상위권을 지키려면 승점이 더 필요하다(타크빔·쇠즈주, 11월 4일). 오현규는 11월 대표팀에 소집됐다.
동기는 셀틱 쪽이 더 절박하다. 승점 0인 셀틱은 홈에서 이겨야 한다. 그래서 경기 초반부터 공격 숫자를 늘리는 운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 동기가 셀틱에게 유리하게만 작용하지는 않는다. 공격 숫자를 늘릴수록 베식타시가 노리는 수비 뒤 공간도 커지기 때문이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셀틱의 수비 라인 뒤와 베식타시의 긴 패스
첫 자리는 셀틱 수비 라인 뒤의 공간이다. 이겨야 하는 셀틱은 측면 수비수까지 공격에 가담할 가능성이 크다. 베식타시는 외즈잔의 긴 패스와 오현규·올라이탄의 빠른 전진으로 그 뒤를 노린다. 앞서 적은 하이버니언전의 도너번 장면은 이 경로가 셀틱에게 실제로 위험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셀틱이 공을 잃은 직후 맥그리거를 중심으로 상대의 전환을 얼마나 빨리 막느냐가 이 자리의 결과를 정한다. 베식타시가 이 경로로 먼저 득점하면, 셀틱은 공격 숫자를 더 늘려야 하고 같은 공간도 더 커진다.
셀틱의 측면 크로스와 베식타시의 페널티 지역 수비
두 번째 자리는 셀틱의 주 공격 경로인 측면 크로스와 베식타시의 페널티 지역 수비다. 셀틱은 폴커크전과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각각 슈팅 24개와 29개를 하고도 2골에 그쳤다. 크로스 자체보다 그 뒤 흘러나온 공을 두란과 바우어가 마무리한 장면이 더 효과적이었다. 베식타시는 TSG1899 호펜하임전 막판에 코너킥 헤더로 실점했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는 낮은 크로스에 실점했다. 셀틱이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을 먼저 차지하면 베식타시의 중앙 수비는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베식타시가 첫 처리에서 공을 멀리 걷어내면, 셀틱의 슈팅 수는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세트피스와 경기 초반 수비
세 번째 자리는 세트피스다. 셀틱은 하이버니언전의 빠른 프리킥, 던디 유나이티드전의 프리킥 뒤 흘러나온 공, RC셀타데비고전의 측면 프리킥 헤더로 실점했다. 베식타시는 TSG1899 호펜하임전 선제골을 짧은 코너킥으로 만들었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전에서는 은디디의 크로스에 블라호비치가 헤더로 골대를 맞혀 공중 경합에서도 위협을 보였다. 셀틱이 경기 초반 세트피스로 실점하면,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추격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5. 경기 전개
셀틱이 앞설 수 있는 경로는 경기 초반의 공세다. 측면 진입과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을 두란과 바우어가 마무리하는 장면이다. 로테이션으로 휴식한 뒤 선발로 돌아올 뉘그렌과 회그가 그 마무리를 맡을 수도 있다. 이 경로가 성립하려면 셀틱이 그 시간 동안 세트피스나 전환으로 먼저 실점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셀틱은 최근 4경기 가운데 2경기에서 3분 만에 실점했다. 이 조건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베식타시가 앞설 수 있는 경로는 셀틱의 공세를 막아낸 뒤의 전환과 세트피스다. 외즈잔의 긴 패스, 오현규와 올라이탄의 전진, 짧은 코너킥과 은디디의 크로스가 그 수단이다. 이 경로가 성립하려면 셀틱이 초반에 공세를 펼치는 동안 페널티 지역 수비가 흘러나온 공을 내주지 않아야 한다. 또 공격 조합을 경기 직전에 정하는 만큼, 선발 공격진이 전환에 맞는 선수로 구성되어야 한다.
앞선 뒤의 운영은 두 팀 모두 불안하다. 셀틱은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먼저 앞선 뒤 3분 사이에 2골을 내줬고, RC셀타데비고전에서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베식타시는 카슴파샤전에서 2골 차 리드를 잃었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도 전반의 리드를 후반 초반에 내줬다. 베식타시가 앞서면 셀틱은 공격 숫자를 늘릴 것이다. 그때 베식타시가 쾨크취를 넣어 중원을 지키느냐가 카슴파샤전과 다른 결과를 만드는 조건이 된다. 셀틱이 앞서면 베식타시가 라인을 올려야 하고, 셀틱도 전환으로 추가 득점할 공간을 얻는다.
점수 차가 벌어질 조건은 베식타시가 먼저 득점하고, 셀틱이 공격 숫자를 늘려 추격하는 동안 전환 공격이 반복되는 경우다. 셀틱이 이른 시간에 앞서서 베식타시가 전진해야 하는 경우에도 점수 차가 커질 수 있다. 점수 차가 관리될 조건도 있다. 베식타시가 쾨크취 투입 등으로 중원을 지키는 경우, 또는 셀틱의 크로스가 폴커크전처럼 많은 슈팅에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다. 두 팀 모두 리드를 지키는 데 약점을 보였고, 셀틱은 공격 숫자를 늘릴 동기가 분명하다. 따라서 득점이 많아질 조건이 더 많다. 셀틱의 마무리가 폴커크전처럼 부정확하고 베식타시가 로테이션 선발로 신중하게 시작하면 득점은 적어진다.
흐름은 득점이 오가는 경기, 그리고 전환의 조건을 갖춘 베식타시 쪽으로 기운다. 셀틱의 동기는 공격 숫자를 늘리는 쪽으로 작용한다. 그 결과 생기는 수비 뒤 공간은 베식타시가 유럽 대회에서 득점해 온 방식과 맞물린다. 셀틱의 세트피스 수비와 이른 시간 수비 문제가 최근 4경기 동안 이어진 점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다만 셀틱이 만드는 기회의 양을 고려하면 이 경기가 일방적으로 흐르지는 않는다.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도 있다. 셀틱이 초반 공세에서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해 먼저 득점하는 경우다. 그러면 베식타시는 라인을 올려야 하고, 셀틱은 홈에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다. 셀틱은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7경기를 모두 이겼다(데이터센터). 베식타시가 로테이션으로 바뀐 공격진으로 전환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셀틱이 만든 기회의 양이 결과로 이어지는 경기가 된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이겨야 하는 셀틱이 공격 숫자를 늘릴 때 그 뒤 공간을 노리는 베식타시의 전환이 만나는 자리에서 정해진다. 오닐 감독은 비기는 것이 아니라 이겨야 한다고 했고, 이탈리아노 감독도 공격적으로 나올 셀틱을 전제로 준비한다. 셀틱이 공격 숫자를 늘리면 베식타시는 외즈잔의 긴 패스와 세트피스로 득점할 경로를 얻는다. 셀틱도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으로 베식타시의 페널티 지역 수비를 공략할 경로가 있다. 두 팀이 리드를 잃은 장면은 오늘 상대의 주 득점 방식과 같다. 그래서 점수 차는 접전 구조이고, 득점은 많아지는 쪽이다. 반대로 작용하는 요소는 베식타시가 쾨크취를 넣어 중원을 지키는 운영이다.
시장은 베식타시의 유럽 대회 성적과 셀틱의 유럽 대회 3연패를 근거로 원정팀을 우세로 본다. 셀틱 수비가 세트피스와 수비 뒤 공간에 약하다는 근거는 오늘도 선다. 그러나 베식타시가 이기려면 앞선 뒤 리드를 지켜야 하고, 그 근거는 약하다. 카슴파샤전에서 2골 차 리드를 잃은 선발 11명이 오늘 예상 선발과 같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도 후반 초반에 후방 패스를 빼앗겨 리드를 잃었다. 셀틱은 이겨야 하므로 지고 있을 때도 공격 숫자를 줄이지 않는다. 셀틱은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해 베식타시가 코너킥 헤더와 낮은 크로스에 실점한 자리를 노린다. 셀틱도 앞선 뒤 세트피스로 리드를 잃어 왔다. 셀틱이 동점에서 계속 전진하면 베식타시가 막판에 다시 앞설 기회도 생기며, 이 요소의 무게는 작지 않다. 그래도 두 팀 모두 리드를 지키는 경로가 상대의 득점 방식에 막히므로 무승부로 판단한다.
시장도 베식타시가 이기더라도 점수 차를 지키려면 리드 관리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보며, 우리 판단은 접전이다. 점수 차가 벌어지려면 베식타시가 먼저 득점한 뒤 셀틱이 추격하는 동안 전환 공격을 거듭 성공시켜야 한다. 그러나 베식타시는 앞선 뒤 공격 쪽 교체로 중원 숫자를 줄였다가 실점해 왔다. 이탈리아노 감독이 같은 실수를 경고하고 쾨크취를 벤치에 둔 것은 이 문제를 고치려는 선택이지만, 그 운영이 오늘 통할지는 경기 전에 알 수 없다. 셀틱이 먼저 앞서는 경우에도 던디 유나이티드전처럼 3분 사이에 2골을 내준 수비가 리드를 넓히기는 어렵다. 어느 쪽이 앞서도 상대에게 만회 경로가 있어 점수 차는 한 골 안에 머문다.
시장은 세 골 안팎의 경기를 중심에 두고, 득점이 그보다 많은 경기는 덜 유력하게 본다. 우리는 득점이 많아지는 쪽으로 판단한다. 셀틱은 동점이 되어도 이겨야 하므로 공격 숫자를 계속 늘리고, 그때마다 베식타시의 전환 기회가 생긴다. 베식타시가 앞서면 셀틱은 더 많은 숫자로 크로스를 올리는데, 베식타시는 그런 장면에서 실점해 왔다. 승부 판단에 쓴,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장면은 총득점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작용한다. 두 팀의 예상 선발도 직전 경기와 거의 같아, 로테이션으로 득점이 줄어든다는 전제와 맞지 않는다. 득점이 적어지는 경우는 셀틱의 크로스가 폴커크전처럼 많은 슈팅에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다.
최종 판단
[결론] 두 팀이 득점을 주고받다 비기는 경기로 본다. 이겨야 하는 셀틱은 처음부터 공격 숫자를 늘려 베식타시의 긴 패스와 세트피스에 수비 뒤 공간을 내준다. 베식타시도 앞선 뒤 셀틱의 크로스와 두 번째 공에 실점할 조건을 안고 있다. 베식타시가 이기려면 쾨크취 투입으로 중원을 지켜 카슴파샤전과 다른 리드 관리를 보여야 한다. 셀틱이 이기려면 베식타시의 세트피스와 전환을 막아 내야 하는데, 두 조건 모두 오늘 성립할 근거가 약하다.
- 마틴 오닐 감독은 «비기는 것이 아니라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셀틱 퀵 뉴스, 11월 4일). 셀틱은 동점에서도 공격 숫자를 줄이지 않을 것이고, 외즈잔의 긴 패스와 올라이탄의 전진이 노리는 수비 뒤 공간은 경기 내내 생긴다.
- 베식타시는 카슴파샤전에서 2-0으로 앞선 뒤 60분과 87분에 실점했고(CNN튀르크, 11월 1일), 현지 칼럼은 중원 1명을 줄인 교체를 비판했다(휘리예트, 11월 2일). 오늘 예상 선발은 그 경기 선발과 같아(스포르크스, 11월 5일) 앞선 뒤의 운영이 결말을 정한다.
- 셀틱은 10월 25일 하이버니언전 빠른 프리킥, 10월 29일 던디 유나이티드전 프리킥 뒤 두 번째 공, 10월 23일 RC셀타데비고전 측면 프리킥 헤더로 실점했다(데이터센터). 베식타시는 10월 16일 TSG1899 호펜하임전 선제골을 짧은 코너킥으로 넣었다(데이터센터). 이 세트피스 장면 때문에 셀틱이 앞서더라도 리드를 지키기 어렵다.
- 승무패: 무 — 두 팀 모두 앞설 경로는 있지만 셀틱의 크로스 뒤 두 번째 공과 베식타시의 세트피스·전환이 각각 상대가 리드를 잃어 온 장면을 노려 리드가 유지되지 않는다
- 핸디캡 +1: 승 — 어느 쪽이 앞서도 상대가 따라붙는 접전이라 베식타시가 이기는 결말이 서지 않는다
- 핸디캡 +2: 승 — 베식타시가 두 골 차 이상으로 앞서려면 전환 득점을 거듭하면서 셀틱의 크로스 공세까지 막아야 하는데, 두 조건이 함께 설 근거가 없다
- 언더오버 3.5: 오버 — 셀틱은 동점에서도 공격 숫자를 늘리고, 두 팀이 리드를 잃어 온 장면이 오늘 상대의 득점 방식과 같아 득점이 오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