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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컨퍼런스리그] 헤타페 vs 브라이턴&호브 앨비언 2026-11-05
헤타페 vs 브라이턴&호브 앨비언경기 11.06(금) 05:00분석 11.05(목) 12:05
요약
헤타페는 UEFA 컨퍼런스리그 첫 승이 필요하고,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원정 5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반에 만들어지는 점수와 하프타임 교체가 맞물리는 경기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은 지난 주말에 뛰었고 다음 리그 경기에도 나설 선수들을 다시 기용하겠다고 말했다(풋볼판타지, 11월 4일). 헤타페의 최근 운영에서 특징적인 선택은 하프타임 교체다. 루가노전에는 4명, 세비야전에는 2명을 후반 시작과 함께 바꿨다. 세비야전에서는 전반 기대득점 0.05에 그치고 코너킥으로 실점했지만, 다빈치와 오렐 망갈라가 투입된 후반에는 기대득점이 1.53으로 올랐다. 마르틴 사트리아노가 오른쪽에서 공격을 전개하며 역전에 기여했다. 루가노전에는 같은 방식으로 4명을 바꿔도 측면 수비와 후방 패스 실수가 이어져 2-5로 졌다. 헤타페는 최근 공식전 10경기 중 6경기를 전반 열세로 마쳤고, 그 6경기에서 1승 1무 4패였다.
세트피스 수비는 더 반복적인 문제다. 최근 4경기에서 정지 상황으로 6골을 내줬고, 보르달라스 감독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라고 인정했다(풋볼판타지, 11월 4일). 측면 수비 구성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 자이드 로메로는 팀 훈련을 소화했지만 출전이 미정이고(EFE 통신, 11월 4일), 요한 모히카는 리그 징계를 마쳤으나 이번 경기 출전 자격을 밝힌 발표는 없다. 두 선수가 빠질 경우 다빈치와 압델 압카르가 대체 후보인데, 압카르는 루가노전 전반 수비 대응으로 비판받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맨체스터 시티 원정 승리는 경기 내용까지 봐야 한다. 11분에 득점한 뒤 슈팅 21개를 허용했고, 바르트 페르브뤼헌의 선방 7회로 1-0을 지켰다. 리버풀 원정에서는 슈팅 17개 중 유효 슈팅이 1개였고 0-2로 졌다. FK야블로네츠 원정도 슈팅 26개를 기록하고 0-0으로 마쳤다. 반면 카우노 잘기리스전에는 이브라힘 오스만의 컷백을 조르지니오 뤼터가 두 차례 득점으로 연결했다. 뤼터의 선발은 매체 예상이며 확정 발표는 없다. 페르디 카디올루와 파스칼 스트라위크 등은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고, 미토마 가오루도 이달 말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바벨, 11월 5일). 그럼에도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휴식을 위해 남겨 둔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같은 매체, 11월 5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컷백과 헤타페의 측면·박스 안 수비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측면 선수가 박스 안쪽까지 전진해 뒤로 내준 공을 뤼터가 받는 공격으로 득점했다. 헤타페는 루가노전 5실점 중 3골을 측면에서 들어온 공에 대응하지 못해 허용했다. 헤타페가 수비를 낮추면 박스 안쪽으로 진입하는 상대를 막아야 하고, 전방에서 압박하면 그 뒤 공간을 관리해야 한다. 로메로와 모히카의 출전 여부가 중요한 이유다. 반대편에서는 사트리아노의 오른쪽 돌파가 카디올루 등이 빠진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측면 수비를 시험한다.
두 번째 대결은 정지 상황이다. 헤타페의 최근 6실점은 상대 수준이 다른 4경기에 걸쳐 나왔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파스칼 그로스의 프리킥과 동료들의 헤더로 카우노 잘기리스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다. 원정에서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경기들이 있었어도, 그로스의 킥은 별도의 득점 경로다. 헤타페도 루가노전에는 정지 상황 뒤 나온 공을 보르하 마요랄이 득점했으므로, 이 대결은 한쪽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후반에는 감독들의 교체가 맞선다. 망갈라는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후반 교체로 들어가 득점했다(네코데포르테스, 11월 4일). 브라이턴&호브 앨비언도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64분부터 교체를 이어 가며 한 골 차를 지켰다. 다만 이번 경기는 원정 5연전의 마지막이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이 전반에 앞서더라도, 헤타페가 후반에 선수를 바꿔 공격을 늘릴 때 수비가 다시 대응해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이 컷백과 세트피스로 헤타페의 약한 전반을 공략해 앞설 가능성이 높다. 헤타페가 최근 4경기에서 세트피스로 6골을 내줬고,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는 점이 결정적이다(데이터센터 경기 기록·풋볼판타지, 11월 4일). 헤타페는 후반 교체로 만회할 수 있다. 세비야전 역전에서 다빈치와 망갈라의 투입 뒤 공격이 나아진 전례가 있다(데이터센터 경기 기록, 11월 1일).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원정에 동행한 교체 자원을 활용해 근소한 리드를 지키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본다.
시장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원정 승리와 함께 득점이 적은 쪽을 조금 더 유력하게 봤다. 승리 방향은 같지만, 리버풀·FK야블로네츠 원정의 저득점만으로 오늘을 판단하지 않는다. 헤타페가 반복해서 내준 세트피스와 측면 실점, 그리고 후반 교체 뒤 헤타페의 득점 경로를 함께 보면 양 팀에서 골이 나올 근거가 있다. 전망이 달라지는 조건은 헤타페가 전반을 실점 없이 마치고 정지 상황 수비까지 안정시키는 것이다. 그 경우 보르달라스 감독의 후반 교체가 승부에 더 크게 작용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원정팀의 컷백과 그로스의 세트피스가 헤타페가 최근 반복해서 실점한 경로와 같고, 헤타페는 전반을 버티는 운영이 약하다
- 핸디캡 +1: 무 — 원정팀은 앞선 뒤 교체로 리드를 관리한 전례가 있고, 헤타페는 하프타임 교체 뒤의 만회 경로가 있다
- 언더오버 2.5: 오버 — 원정팀의 세트피스 경로와 헤타페의 후반 교체 득점 경로가 함께 성립한다
분석
1. 홈팀 — 헤타페: 지금 어떤 팀인가
전반을 버티고 하프타임 교체로 경기를 바꾸는 보르달라스의 선택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내주는 컷백으로 기회를 만드는 팀이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쉬게 하려고 남겨 둔 선수는 없다”고 말했다(바벨 VAVEL, 11월 5일). 헤타페의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 상대를 두고 “선발을 세 번 꾸릴 수 있는 팀, 두 번이 아니라 세 번”이라며 “아주 어려운 도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주말에 뛰었고 다음 비야레알전에도 뛸 선수들이 다시 나서야 한다”, “최대한 경쟁력 있는 팀을 꾸리겠다”고 말해 대규모 로테이션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풋볼판타지 Futbol Fantasy, 11월 4일). 포메이션은 공개되지 않았고, 예상 선발도 매체마다 크게 엇갈린다.
보르달라스 감독이 실제로 내린 선택 가운데 가장 뚜렷한 것은 하프타임 교체다. 그는 10월 23일 루가노전에서 4명, 10월 30일 레브리하나와의 컵 경기에서 3명, 10월 25일 아틀레틱 빌바오전과 11월 1일 세비야전에서 각각 2명을 후반 시작과 함께 바꿨다. 이 선택이 가장 잘 통한 경기는 세비야전이다. 헤타페는 전반에 슈팅 1개, 기대득점 0.05에 그쳤고, 코너킥으로 실점해 0-1로 열세에 놓였다. 다빈치와 오렐 망갈라가 들어간 후반에는 기대득점이 1.53으로 올랐다. 마르틴 사트리아노가 오른쪽을 돌파해 올린 공을 에네스 위날이 마무리했고, 이어 사트리아노가 역전골을 넣었으며, 망갈라가 상대 퇴장 뒤 추가골을 넣었다. 다만 앞서던 세비야가 추가 득점에 실패한 뒤 경기력이 떨어진 점도 이 역전의 한 원인이었다.
하프타임 교체가 결과를 바꾸지 못한 경기도 있다. 루가노전에서 헤타페는 슈팅 26개를 쏘고도 2-5로 졌다. 실점은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처리하지 못한 장면에서 세 번, 후방 전개 중 공을 잃은 장면에서 한 번, 막판 장 이브 발루의 패스 실수에서 한 번 나왔다. 4명을 바꾼 뒤 공격은 늘었지만, 50분에 후방에서 공을 잃어 추가 실점이 먼저 나왔다. 10월 25일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 0-4 패배를 두고는 수비적으로 배치된 헤타페가 지나치게 많은 공간을 내줬다는 평가가 나왔고(마르카 Marca), 유효 슈팅은 1개였다. 헤타페는 최근 공식전 10경기 가운데 6경기를 전반 열세로 마쳤고, 그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전반 운영이 약하다는 근거다.
세트피스 수비와 결장자의 무게
보르달라스 감독은 세트피스를 “아직 풀지 못한 과제”라고 스스로 인정했다(풋볼판타지, 11월 4일). 실제로 헤타페는 최근 4경기에서 세트피스로 6골을 내줬다. 레브리하나에는 직접 프리킥과 측면 프리킥에 이은 헤더로 2골을 내줬다. 아틀레틱 빌바오에는 알렉스 베렌게르의 직접 프리킥, 그가 찬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나온 득점으로 3골을 내줬다. 세비야에는 코너킥 헤더로 1골을 내줬다. 상대 수준을 가리지 않고 같은 방식의 실점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일회성이 아니라 반복되는 약점이다.
결장자는 성격이 서로 다르다. 크리스탄투스 우체(무릎 전방십자인대)와 후안미(무릎)는 새해까지 결장한다(바벨, 풋볼판타지, 11월 5일). 다만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이 없으므로 지금의 선발 구조는 바뀌지 않는다. 다니 카르바할은 이번 유럽 대회 명단에 등록되지 않아, 처음부터 이 대회의 선택지가 아니었다. 무게가 큰 것은 수비수 둘이다. 자이드 로메로는 11월 4일 팀 훈련을 모두 소화했지만(EFE 통신, 11월 4일) 출전이 미정이며, 보르달라스 감독은 “기용할 수 있을지 보겠다”고 했다(풋볼판타지, 11월 4일). 결장 목록에 오른 선수 가운데 출전 시간이 가장 많은 요한 모히카는 리그 경고 누적 징계를 세비야전에서 소화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 출전 자격을 밝힌 발표는 없으며, EFE 통신의 예상 선발에는 왼쪽 수비로 들어 있다. 리그 징계를 마친 마리오 마르틴은 출전할 수 있다(풋볼판타지, 11월 5일).
모히카와 로메로가 빠지면 대체 후보는 다빈치와 압델 압카르다. 다빈치는 세비야전 후반에 투입돼 경기 내용이 나아진 시간에 뛰었다. 압카르는 레브리하나전에서 만회골을 넣었지만, 루가노전에서는 전반 수비 대응으로 비판을 받은 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ABC). 로테이션은 감독의 발언대로 제한적이다. 10월 20일 이후 6번째 공식전을 치르는 주전들이 다시 나서야 한다. 부상에서 돌아와 두 경기 연속 득점한 망갈라(네코데포르테스 Neko Deportes, 11월 4일)는 두 경기 모두 후반 교체로 들어가 득점했다. 대체 자원으로 나아지는 부분은 후반 교체 선수의 득점력이고, 나빠지는 부분은 측면 수비의 안정성이다.
오늘 이길 조건과 ‘리그 페이즈 무승’이라는 평가
리그 페이즈 1무 1패라는 평가는 주로 슈팅 26개를 쏘고도 크로스 대응 실패와 후방 실수로 진 루가노전에서 나왔다. 오늘의 상대는 원정 5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수비수 카디올루와 스트라위크, 그리고 미토마 가오루가 빠진 상태라는 점에서 조건이 일부 다르다. 오늘 헤타페가 이길 조건은 전반을 실점 없이 넘기고, 하프타임 교체로 강도를 높인 뒤 사트리아노의 오른쪽 돌파와 위날, 보르하 마요랄의 마무리로 득점하는 것이다. 세비야전이 그 실례지만, 세트피스 수비가 전반에 버티지 못하면 이 조건은 성립하지 않는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브라이턴&호브 앨비언: 지금 어떤 팀인가
원정에서 공격량을 득점으로 바꾸지 못한 경기와 이른 득점으로 지킨 경기
헤타페는 주말 주전을 다시 내세우고, 전반을 버틴 뒤 하프타임 교체로 강도를 높이는 경기 운영을 해 왔다. 이를 상대하는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최근 원정 경기는 결과보다 경위가 더 많은 것을 보여 준다. 11월 1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 1-0 승리는 11분에 나온 골로 시작됐다. 디에고 고메스가 보낸 공을 상대 수비가 걷어내지 못했고, 야신 아야리가 그 공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 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슈팅 21개를 허용했지만,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선방 7회를 기록해 한 골 차를 지켰다. 휘르첼러 감독도 “약간의 운도 있었다”고 인정했다(헤이터스 Hayters). 경기를 주도해 얻은 승리가 아니라, 이른 득점과 골키퍼의 선방으로 얻은 승리였다.
10월 25일 리버풀 원정 0-2 패배는 반대의 경우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점유율 64%, 슈팅 17개로 앞섰지만 유효 슈팅은 1개였다. 첫 실점은 플로리안 비르츠의 슈팅이 파스칼 그로스에게 맞고 들어간 자책골이었다. 두 번째 실점은 올리비에 보스칼리가 공을 잃은 뒤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막지 못하면서 알렉산데르 이사크에게 내준 골이었다(BBC). 10월 23일 FK야블로네츠 원정에서는 슈팅 26개, 기대득점 1.42 대 0.73으로 앞서고도 0-0으로 끝났다. 원정에서 공격량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표본이 두 개다.
득점이 잘 나온 경기에는 공통된 경로가 있다. 10월 16일 카우노 잘기리스전 4-0 승리에서는 이브라힘 오스만의 컷백을 조르지니오 뤼터가 두 번 마무리했다. 10월 2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EFL컵 2-2 경기에서는 선발 7명이 바뀐 가운데, 뤼터가 말리크 얄쿠예의 선제골에 관여했고 자우엔 하지암의 컷백을 받아 직접 득점했다. 측면 선수가 박스 안쪽까지 들어간 뒤 뒤로 내준 공을 뤼터가 받는 장면이 반복됐다.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9경기는 모두 이겼지만,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5경기에서는 1승 3무 1패였다. 전반에 앞서지 못한 경기에서는 결과가 고르지 않았다는 뜻이다.
미토마 가오루와 수비수 둘이 빠진 자리
페르디 카디올루(엉덩이), 파스칼 스트라위크(허벅지), 페미 아지즈(허벅지)는 스페인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미토마 가오루(햄스트링), 에번 퍼거슨, 스테파노스 치마스, 자도크 요한나는 이달 말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바벨, 11월 5일). 휘르첼러 감독은 아지즈가 특히 복귀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카디올루가 일요일 브렌트퍼드전에 출전하기를 기대하고, 스트라위크는 하루씩 상태를 지켜본다고 했다.
결장자의 영향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 카디올루는 리버풀전 6분에 부상으로 나가 코스티냐와 교체됐고,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의 두 경기는 그 없이 치렀다. 스트라위크는 이번 시즌 246분만 뛰어 주전 수비수가 아니다. 문제는 수비 선수층이다. 두 선수가 빠지면 하지암, 보스칼리, 막심 더 카위퍼가 측면 수비를 나눠 맡게 된다. 보스칼리는 앞서 적은 리버풀전 실점 장면에서 1대1 수비에 실패했다. 공격에서는 미토마가 빠진 측면을 더 카위퍼나 오스만이 맡는다. 더 카위퍼는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결승골을 도왔고, 오스만은 카우노 잘기리스전에서 컷백 두 개를 만든 선수다.
로테이션과 대체자의 영향은 뤼터에게 집중된다. 바벨(11월 5일)과 스포츠몰(Sports Mole, 11월 3일)의 예상 선발에는 모두 뤼터와 잭 힌셸우드가 들어 있고, 스포츠몰은 두 선수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봤다. 맨체스터 시티 원정 리그 경기에서 84분에야 들어간 뤼터가 선발로 나서면, 앞서 본 컷백 경로가 다시 작동한다. 선발 7명이 바뀐 EFL컵 경기에서 슈팅 17개, 유효 슈팅 6개를 기록했다는 점은 바뀐 조합으로도 공격 강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근거다. 휘르첼러 감독이 쉬게 하려고 남겨 둔 선수가 없다고 말한 만큼, 교체 자원도 모두 원정에 동행했다.
오늘 이길 조건과 ‘맨체스터 시티 원정 승리’가 만든 평가
맨체스터 시티 원정 승리와 최근 홈 3경기 전승(12득점 무실점)이 이 팀의 평가를 만들었다. 그러나 원정 승리는 이른 득점과 골키퍼의 선방에서 나왔고, 오늘은 원정 5연전의 마지막 경기이므로 그 평가를 그대로 옮기기는 어렵다. 오늘 이길 조건은 전반 안에 컷백 경로나 그로스의 킥으로 앞서는 것이며, 헤타페의 약한 전반 운영과 세트피스 수비를 보면 이 조건은 성립할 근거가 있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헤타페는 11월 1일 세비야전 뒤 이 경기를 치르고, 11월 9일 02:30(한국시간) 비야레알 원정 경기를 이어서 치른다. 이 경기는 10월 20일 이후 6번째 공식전이며, 감독 발언대로 주말 주전이 다시 나선다. 하프타임 교체를 거듭하는 운영은 선발 선수의 부담을 덜어 준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갈 망갈라, 다빈치 같은 선수들도 같은 연전을 치르고 있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10월 23일 FK야블로네츠, 10월 25일 리버풀, 10월 29일과 11월 1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 이어 오늘까지 원정 5연전을 치른다. EFL컵에서는 선발 7명을 바꿔 부담을 나눴고, 다음 경기는 11월 8일 23:00(한국시간) 브렌트퍼드와의 홈경기다. 연전의 피로가 실제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지는 단정할 수 없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슈팅 21개를 막아 낸 뒤 곧바로 다시 원정에 나선다는 점은 후반 체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건이다.
두 팀 모두 승리할 동기가 분명하다. 헤타페는 리그 페이즈 1무 1패로 첫 승이 필요하고, 보르달라스 감독은 “승리를 노리겠다, 팬에게 다시 기쁨을 주고 싶다”고 했다(풋볼판타지, 11월 4일).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1승 1무, 승점 4로 9위이고, 휘르첼러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원정 승리가 “팀과 구단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바벨, 11월 5일). 주심은 슬로바키아의 필리프 글로바다(EFE 통신, 11월 4일).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박스 안쪽까지 들어간 측면 선수의 컷백과 헤타페의 박스 안 수비
가장 중요한 자리는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주된 득점 경로와 헤타페의 주된 실점 경로가 같은 곳이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오스만, 하지암 같은 측면 선수가 박스 안쪽까지 들어간 뒤 뒤로 내준 공을 뤼터가 마무리하는 장면을 반복했다. 헤타페는 루가노전 5실점 가운데 3골을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처리하지 못해 내줬다. 헤타페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처럼 내려서서 공간을 내주면 컷백을 받을 자리가 생기고, 세비야전 초반처럼 전방에서 압박하면 그 뒤에 공간이 생긴다. 헤타페의 측면 수비 구성은 모히카와 로메로의 출전 여부로 정해지므로, 이 자리의 강도도 두 선수의 출전 여부와 직결된다.
세트피스: 그로스의 킥과 헤타페가 인정한 약점
헤타페가 최근 4경기에서 세트피스로 6골을 내줬다는 점은 앞서 적었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카우노 잘기리스전에서 그로스의 프리킥과 코스티냐, 힌셸우드의 헤더로 여러 차례 골문을 위협했다. 원정에서 공격량을 득점으로 바꾸지 못한 경기가 이어진 팀에게, 세트피스는 공격량과 관계없이 득점할 수 있는 경로다. 헤타페도 루가노전 74분에 정지 상황 뒤 흘러나온 공을 마요랄이 넣어 득점했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EFL컵 경기에서 굴절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내준 적이 있다. 정지 상황 한 번이 점수를 바꿀 수 있는 경기다.
하프타임 이후: 보르달라스의 교체와 원정 5연전의 체력
시간대도 승부를 정하는 자리다. 헤타페는 후반 시작과 함께 2~4명을 바꾸는 운영으로 세비야전 후반 기대득점을 1.53까지 높였고, 망갈라는 교체 투입 뒤 두 경기 연속 득점했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보르달라스 감독의 말대로 가용 선수가 많다.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는 64분에 마츠 비퍼와 하지암, 72분에 힌셸우드와 얄쿠예, 84분에 뤼터를 넣으며 한 골 차를 지켰다. 후반에 헤타페가 강도를 높일 때,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이 교체로 대응할 수 있느냐에 따라 전반 점수를 지킬지, 역전을 허용할지가 갈린다.
5. 경기 전개
초반 경기 양상은 헤타페가 전방 압박과 내려선 수비 가운데 어느 쪽을 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어느 쪽이든 공을 더 오래 소유하는 쪽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일 가능성이 크고, 헤타페는 최근 경기에서 전반 공격이 약했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이 앞설 수 있는 경로는 컷백을 받는 뤼터와 그로스의 세트피스다. 이 경로가 성립하려면 뤼터와 박스 안쪽까지 들어가는 측면 선수가 함께 선발로 나와야 한다. 그러나 두 매체가 예상한 측면 구성이 서로 다르고, 구단 발표는 없다. 헤타페가 앞설 수 있는 경로는 사트리아노의 오른쪽 돌파와 위날, 마요랄의 마무리, 그리고 정지 상황이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이 전반을 앞선 채 마치면, 헤타페는 하프타임 교체로 공격을 늘려야 한다. 루가노전이 그런 경우였다. 헤타페가 전진하자 후방에서 공을 잃은 장면과 패스 실수가 추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상대가 전진할 때 생기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을 갖췄고,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9경기를 모두 이겼다. 점수 차가 벌어질 조건은 전반 득점과 헤타페의 후반 전진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다.
전반이 0-0으로 끝나면 경기는 헤타페가 원하는 방식에 가까워진다. 보르달라스 감독의 교체로 후반 강도가 올라가고, 원정 5연전을 치르는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FK야블로네츠전이나 리버풀전처럼 공격량에 비해 득점이 적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경기에서 1승 3무 1패에 그친 기록도 이 전개와 연결된다. 득점이 적어질 조건은 전반에 득점이 나오지 않고, 헤타페의 세트피스 수비도 안정되는 경우다.
흐름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 쪽으로 기운다. 컷백과 세트피스라는 주된 득점 경로가 헤타페가 최근 반복해서 실점한 경로와 같고, 헤타페는 최근 경기에서 전반을 주도한 경우가 드물다. 다만 원정 5연전의 체력 부담, 원정에서 공격량을 득점으로 바꾸지 못한 경기들, 후반에 강도를 높이는 헤타페의 운영을 고려하면 이 흐름이 90분 내내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의 성격은 전반 점수에 따라 크게 갈린다.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는 헤타페의 정지 상황과 후반 교체에 있다. 헤타페가 정지 상황이나 사트리아노의 측면 돌파로 먼저 득점하면, 보르달라스 감독은 수비 간격을 더 좁힐 것이다. 그러면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리버풀전처럼 공을 소유하고도 유효 슈팅이 적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세비야전처럼 후반 교체 뒤 헤타페가 만드는 기회의 질이 높아지면, 전반 열세에서 후반에 역전하는 경기도 가능하다.
6. 배당과 판단
승부를 정하는 요소는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컷백과 그로스의 세트피스가, 헤타페가 최근 반복해서 실점한 장면과 같은 자리라는 점이다. 반대로 작용하는 요소는 보르달라스 감독의 하프타임 교체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원정 5연전이다. 헤타페는 전반에 약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를 바꿔 공격 강도를 높여 왔다. 그리고 이 경기는 상대가 원정 5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날이다. 그래서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기보다 앞선 쪽이 리드를 관리하는 구조로 보고, 득점은 두 팀 모두에게서 나오는 구조로 본다.
시장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승리를 유력하게 봤고, 개장 뒤에는 헤타페의 승리 가능성을 더 낮게 평가했다. 그 배경은 선수층과 맨체스터 시티 원정 승리다. 그러나 그 승리는 11분에 득점한 뒤 슈팅 21개를 허용하고 페르브뤼헌의 선방 7회로 지킨 경기여서, 경기를 주도했다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 우리가 같은 방향을 고른 근거는 매치업이다. 헤타페는 최근 4경기에서 세트피스로 6골을 내줬고, 보르달라스 감독도 세트피스를 아직 풀지 못한 과제라고 인정했다(풋볼판타지, 11월 4일). 뤼터의 선발은 매체들의 예상일 뿐이지만, 그로스의 킥은 선발 구성과 관계없이 남는 경로다. 헤타페가 이기는 경로인 사트리아노의 돌파와 하프타임 교체도 실재한다. 다만 이 경로는 전반을 실점 없이 넘겨야 성립한다.
점수 차에서 시장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이 이기더라도 격차가 벌어질지는 반반에 가깝게 봤다. 격차가 벌어질 근거는 루가노전처럼 헤타페가 후반에 전진하다 후방에서 공을 잃는 장면이다. 그러나 격차를 좁히는 근거가 더 구체적이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64분부터 교체를 이어 가며 리드를 지켰다. 휘르첼러 감독은 쉬게 하려고 남겨 둔 선수가 없다고 밝혔으므로, 그 교체 자원도 모두 원정에 동행했다(바벨, 11월 5일). 헤타페는 세비야전에서 다빈치와 망갈라를 넣은 뒤 후반 기대득점을 1.53까지 올렸고, 망갈라는 교체로 들어가 두 경기 연속 득점했다. 리버풀 원정과 FK야블로네츠 원정에서 공격량을 득점으로 바꾸지 못한 점까지 더하면,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앞선 뒤 격차를 넓히기보다 헤타페의 만회 시도를 받아 내며 근소한 리드를 지키는 경기를 할 가능성이 크다.
득점 합계에서 시장은 적은 쪽을 조금 더 유력하게 봤다. 그 배경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원정 저득점 경기들인데, 그 경기들은 슈팅은 많고 유효 슈팅은 적었던 경기다. 오늘은 그로스의 세트피스가 흐름 속 결정력과 관계없이 득점 경로가 된다. 또한 헤타페의 최근 실점은 세트피스, 측면 크로스, 후방 실수로 경로가 여럿이다. 헤타페 쪽에서도 후반 교체 뒤에 득점을 기대할 근거가 있다. 카디올루와 스트라위크가 빠진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측면 수비는 하지암 · 보스칼리 · 더 카위퍼가 나눠 맡는데, 보스칼리는 리버풀전 실점 장면에서 1대1 수비에 실패했다. 두 팀 모두 오늘 득점 경로가 서 있으므로 득점이 많은 쪽으로 판단한다.
최종 판단
[결론]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컷백과 세트피스로 헤타페의 약한 전반을 공략해 앞설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보르달라스 감독의 하프타임 교체와 원정 5연전의 체력 부담 때문에 후반에는 헤타페도 득점 기회를 만들 것이고,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교체로 근소한 리드를 지키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본다.
- 보르달라스 감독은 세트피스를 “아직 풀지 못한 과제”라고 인정했고(풋볼판타지, 11월 4일), 헤타페는 최근 4경기에서 세트피스로 6골을 내줬다(데이터센터 경기 기록). 그로스의 킥은 측면 구성과 관계없이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이 먼저 득점할 수 있는 경로다.
- 헤타페는 세비야전에서 하프타임에 다빈치와 망갈라를 넣은 뒤 후반에 3골을 넣어 역전했다(데이터센터 경기 기록, 11월 1일). 원정 5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상대의 후반 수비가 이 교체에 대응해야 한다.
- 휘르첼러 감독은 쉬게 하려고 남겨 둔 선수가 없다고 밝혔다(바벨, 11월 5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64분부터 교체를 이어 가며 한 골 차를 지킨 운영을 오늘도 할 수 있는 선수단이다.
- 승무패: 패 — 원정팀의 컷백과 그로스의 세트피스가 헤타페가 최근 반복해서 실점한 경로와 같고, 헤타페는 전반을 버티는 운영이 약하다
- 핸디캡 +1: 무 — 원정팀은 앞선 뒤 교체로 리드를 관리한 전례가 있고, 헤타페는 하프타임 교체 뒤의 만회 경로가 있다
- 언더오버 2.5: 오버 — 원정팀의 세트피스 경로와 헤타페의 후반 교체 득점 경로가 함께 성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