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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릴레스트룀SK vs 빅토리아 플젠 2026-11-05
릴레스트룀SK vs 빅토리아 플젠경기 11.06(금) 02:45분석 11.05(목) 13:20
요약
릴레스트룀SK는 공을 오래 소유하지 않아도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득점한다. 빅토리아 플젠은 공격형 미드필더 2명을 상대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방식이 만나는 지점이 승부의 중심이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릴레스트룀SK는 최근 공식전 3연승을 거뒀지만, 승리한 경기에서도 상대에게 슈팅을 허용했다. 10월 26일 SK브란전에서는 점유율 30%에도 프레드리크 굴브란센의 헤더와 펠릭스 바의 코너킥 헤더를 포함해 3골을 넣었다. 산네피오르 원정에서는 슈팅 10-21로 밀리고도 초반 득점과 폰투스 달베리의 선방 7회로 이겼다. 반면 레알 소시에다드전 0-6 패배는 기회 자체가 사라진 경기로만 볼 수 없다. 기대득점은 1.86 대 2.23이었고, 릴레스트룀SK의 페널티킥과 골대를 맞힌 슈팅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스 에리크 외데가르 감독은 스타르트전 승리 뒤에도 초반 20분에 공을 잡지 못하고 공간을 많이 내줬다고 지적했다(릴레스트룀SK 구단 홈페이지, 11월 1일). 체코 통신(ČTK)이 예상한 4-1-4-1에서는 2선이 전진할 때 오토손 혼자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를 지킨다(11월 4일). 스투를라 오테센의 선발은 불확실해 측면 수비 조합도 달라질 수 있다. 골문에는 달베리가 예상되지만 직전 경기에는 스테판 하게루프가 출전했다. 달베리가 다시 선다면 산네피오르전처럼 상대의 공격을 막아 낸 경험이 수비 운영에 도움이 된다.
빅토리아 플젠은 라도슬라프 코바치 감독 부임 뒤 스리백을 사용해 왔다. 직전 바니크 오스트라바전 4-0 승리에서는 오른쪽 윙백 아담 가브리엘이 후반에 2골을 넣었다. 다만 그 경기와 컵 이흘라바전의 다득점을 유로파리그 성적으로 옮겨 볼 수는 없다. 유로파리그에서는 3경기를 모두 졌고, 레프스키 소피아전과 페렌츠바로시TC전에서는 후방 패스나 중원에서 공을 잃은 직후 실점했다. 예상 선발대로라면 직전 경기의 일부 주전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는 후반 교체 선택을 늘리지만, 출전 시간이 많은 샘프슨 드웨 대신 데니스 바브로가 스리백 중앙에 설 가능성도 있다(체코 통신, 11월 4일).
두 팀은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 뒤 각각 리그·컵·리그 3경기를 치렀다. 주말 경기까지 앞둔 일정도 비슷하다. 차이는 릴레스트룀SK가 로테이션을 이어 온 반면, 빅토리아 플젠은 이 원정에 맞춰 선발을 고르겠다고 밝힌 점이다(릴레스트룀SK 구단 홈페이지, 11월 1일; 체코 통신, 11월 4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오토손 주변 공간이다. 빅토리아 플젠이 예상대로 3-4-2-1을 쓰면 아마르 메미치와 데니스 비신스키가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체코 통신, 11월 4일). 릴레스트룀SK의 2선이 오토손을 돕지 않으면 두 선수를 한 명이 상대해야 한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미켈 오야르사발이 그 공간에서 공을 받은 뒤 내준 패스로 전반 3골을 만들었다. 빅토리아 플젠에도 비슷한 공격 경로가 있지만 마무리까지 보장되지는 않는다. 메미치는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박스 안 기회를 놓쳤고, 페렌츠바로시TC전에서는 중원에서 공을 잃어 실점의 출발점이 됐다. 릴레스트룀SK가 이 지역에서 공을 빼앗으면 상대 수비가 정비되기 전에 공격할 수 있다.
두 번째 대결은 양쪽 측면과 먼 쪽 골대다. 가브리엘과 셰이크 수아레가 전진하면 빅토리아 플젠 스리백의 바깥쪽을 릴레스트룀SK가 공략할 수 있다. 바가 그 공간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토마스 레네 올센이 박스 안에서 머리로 받는 방식은 최근 득점 장면과 연결된다. 반대편에서는 가브리엘이 오스트라바전처럼 박스 안까지 들어올 수 있다. 릴레스트룀SK는 SK브란전에서 반대쪽 골대로 넘어온 크로스에 실점했다. 측면 수비를 맡을 가능성이 큰 라르스 랑에르와 야우 페인칠은 공을 가진 윙백뿐 아니라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선수까지 살펴야 한다.
후반에는 교체 자원의 차이가 커질 수 있다. 빅토리아 플젠은 오스트라바전 66분에 카봉고·비신스키·라드라를 투입했고, 라드라가 82분에 득점했다(체코 통신, 11월 1일). 오늘 예상 선발대로라면 직전 경기의 선발 공격진을 후반에 활용할 수 있다. 릴레스트룀SK는 다니엘 바시가 빠지면서 공격 교체 선택이 줄지만, SK브란전에서 득점한 굴브란센이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빅토리아 플젠이 라인 사이에서 메미치와 비신스키를 활용하고 후반에 공격진을 교체하며 앞설 가능성이 크다. 릴레스트룀SK에도 크로스와 코너킥으로 득점할 경로가 남아 있다. 공을 내준 SK브란전에서도 헤더로 득점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데이터센터, 10월 26일 경기). 두 팀 모두 상대의 주요 득점 경로를 최근 경기에서 허용했으므로, 빅토리아 플젠이 근소하게 앞서고 두 팀이 득점하는 전개를 본다.
시장도 원정팀을 우세하게 평가한다. 다만 빅토리아 플젠의 국내 대회 4-0 승리와 릴레스트룀SK의 0-6 패배를 점수 그대로 비교하면 차이를 과장하게 된다. 전자는 최근 부진했던 바니크 오스트라바를 상대로 나왔고(체코 통신, 11월 1일), 후자에서는 릴레스트룀SK도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원정 우세를 보는 핵심 근거는 최근 점수보다 오토손 1명이 지키는 공간을 공격형 미드필더 2명이 공략하는 배치다.
전망이 바뀌는 경로는 릴레스트룀SK의 초반 압박이다. 빅토리아 플젠이 유로파리그 패배에서 보인 후방 패스 실수를 다시 저지르고 릴레스트룀SK가 먼저 득점하면, 홈팀은 달베리의 선방과 세트피스를 활용해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달베리와 하게루프 중 누가 선발로 나설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오토손 혼자 지키는 라인 사이를 메미치 · 비신스키가 2 대 1로 공략하고, 60분 이후 직전 경기 선발 공격진이 교체로 들어온다
- 핸디캡 +1: 무 — 원정이 앞서도 홈은 크로스 · 세트피스의 머리 마무리로 만회 경로를 갖고, 원정의 유럽대항전 득점은 여러 차례 이어지지 않았다
- 핸디캡 +2: 승 — 원정의 승리는 1골 차로 보며, 홈의 머리 마무리 경로까지 막혀 2골 차 이상으로 벌어질 근거가 없다
- 언더오버 2.5: 오버 — 원정의 라인 사이 공략과 후반 교체, 홈의 크로스 · 세트피스가 모두 오늘 성립하고, 두 팀 모두 자기 진영 공 상실 · 먼 쪽 골대 실점이 반복됐다
분석
1. 홈팀 — 릴레스트룀SK: 지금 어떤 팀인가
공을 내주더라도 박스 안에서 머리로 마무리하는 팀
빅토리아 플젠의 라도슬라프 코바치 감독은 직전 리그 경기에서 스리백을 세웠다. 체코 통신(ČTK)은 11월 4일 이 경기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 2명이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는 3-4-2-1을 예상했다. 이를 상대하는 한스 에리크 외데가르 감독의 릴레스트룀SK는 공을 오래 소유하며 경기를 주도하는 팀이 아니다. 10월 26일 SK브란전(3-2 승)에서 점유율은 30%에 그쳤지만 슈팅은 16-14, 유효 슈팅은 6-4로 앞섰다. 23분에는 구스타브 셸스타드 뉘하임의 슈팅에 프레드리크 굴브란센이 머리를 대 방향을 바꿨다. 64분에는 라르스 랑에르가 코너킥을 뒤로 내준 공을 펠릭스 바가 헤더로 넣었다. 10월 19일 산네피오르 원정(2-0 승)의 선제골도 토마스 레네 올센이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한 장면이었다.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에서 박스 안으로 들어간 선수가 마무리하는 장면이 최근 경기에서 반복됐다.
수비형 미드필더 1명 주변의 공간
체코 통신이 예상한 배치는 4-1-4-1이다. 폰투스 달베리가 골문을 지키고 랑에르 · 루벤 가브리엘센 · 스티안 크리스티안센 · 야우 페인칠이 포백을 맡으며, 오토손이 홀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선다. 이 배치에서는 2선 4명이 전진할 때 오토손 혼자 라인 사이를 지켜야 한다. 그 약점은 10월 23일 레알 소시에다드전(0-6 패)에서 드러났다. 릴레스트룀SK는 높은 위치에서 수비했지만, 미켈 오야르사발이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아 수비를 끌어낸 뒤 동료에게 내줬다. 전반 3골이 모두 그의 패스에서 나왔다. 외데가르 감독은 직전 스타르트 원정(1-0 승)을 이긴 뒤에도 처음 20분 동안 공을 잡지 못하고 상대에게 공간을 너무 많이 내줬으며, 후반 내용도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말했다(릴레스트룀SK 구단 홈페이지, 11월 1일).
결과와 내용이 자주 어긋난 최근 경기
최근 경기의 스코어는 경기 내용과 자주 어긋났다. 레알 소시에다드전은 0-6으로 끝났지만 기대득점은 1.86 대 2.23이었다. 올센과 페인칠의 초반 슈팅, 후반 초반 올센의 페널티킥, 일드렌 이브라히마이의 골대 슈팅이 모두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3실점의 경위도 역습, 후방 패스 실수, 페널티 지역 밖 슈팅으로 서로 달랐다. 반대로 산네피오르전에서는 슈팅 10-21, 기대득점 0.51 대 1.35로 밀렸지만, 초반 두 골과 달베리의 선방 7회로 이겼다. 9월 18일 토렌세전(1-2 패)에서는 슈팅 25개를 기록하고 기대득점도 2.58이었지만 졌다. 최근 공식전 3연승(리그 2 · 컵 1)도 SK브란전처럼 공을 내준 채 기회를 살린 경기를 포함한다. 이 팀의 결과를 결정한 것은 경기 주도권보다 골문 앞 마무리와 골키퍼의 선방이었다.
결장보다 골문과 측면 수비가 변수
공급처 명단의 카밀 제바라와 에스펜 가르노스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없어서 최근 선발 구성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 체코 통신이 부상으로 적은 다니엘 바시는 교체로 139분을 뛴 공격수다. 그가 빠지면 후반 공격 교체 카드가 1장 줄고, 그 역할은 굴브란센(312분)이 맡는다. 굴브란센은 SK브란전 선제골을 넣었으므로, 크로스를 받는 교체 공격수의 기능은 유지된다.
실제 변수는 두 자리다. 스투를라 오테센은 선발 출전이 불확실하다(체코 통신, 11월 4일). 그는 산네피오르전에서 에리크 키톨라노의 추가골을 도왔고, 스포츠몰(Sports Mole)은 11월 3일 그를 포백에 넣었다. 그가 빠지면 체코 통신의 예상처럼 랑에르와 페인칠이 양쪽 측면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정해지지 않았다. 두 매체 모두 달베리를 예상했지만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스테판 하게루프가 골문을 지켰다. 하게루프는 달베리의 몸 상태 때문에 선발에 대비하라는 말을 미리 들었다고 밝혔다(구단 홈페이지). 산네피오르전 선방 7회가 보여 주듯, 달베리의 출전 여부는 이 팀이 밀리는 시간을 실점 없이 넘기는 능력과 직결된다.
오늘 이길 조건
오늘 이 팀이 이기려면 두 가지가 맞아야 한다. 크로스와 세트피스에서 머리로 마무리하는 경로가 오늘도 통해야 하고, 라인 사이를 내주는 시간을 짧게 줄여야 한다. 엘리테세리엔 승격 첫해에 리그 5위에 오른 평가는 국내 상대를 통해 만든 것이다(체코 통신, 11월 4일). 반면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는 승점 1에 그쳤다. 오늘 상대가 2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라인 사이를 공략하면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드러난 조건이 다시 생긴다. 리그에서 통한 방식이 오늘도 통하려면 2선 미드필더가 오토손 주변 공간을 함께 메워야 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빅토리아 플젠: 지금 어떤 팀인가
스리백 위에 2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둔 3-4-2-1
릴레스트룀SK의 외데가르 감독은 공을 내주더라도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박스 안 마무리를 노리는 경기를 해 왔다. 코바치 감독은 8월 말 경질된 마르틴 히스키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고(체코 통신, 8월 27일), 최근 공식전 10경기는 모두 그의 체제에서 치렀다. 11월 1일 바니크 오스트라바 원정(4-0 승)의 선발은 다음과 같았다. 골키퍼 플로리안 비겔레 앞에 토비아시 팔리슈차크 · 샘프슨 드웨 · 필리프 프렙슬이 스리백을 맡았고, 아담 가브리엘과 메르하스 도스키가 윙백을 맡았다. 2선에는 아마르 메미치와 알렉산드르 소이카가, 원톱에는 아두가 섰다. 체코 통신이 예상한 오늘 선발도 3-4-2-1이다. 윙백은 가브리엘과 셰이크 수아레, 2선은 메미치와 데니스 비신스키, 원톱은 크리스토프 카봉고다. 스포츠몰은 포백을 예상했지만, 체코 통신의 예상이 직전 경기의 구조와 같다.
윙백이 상대 박스 안까지 들어가는 공격
오스트라바전에서는 전반이 0-0으로 끝난 뒤 후반에만 4골이 나왔다. 48분과 56분에는 오른쪽 윙백 가브리엘이, 57분에는 체르프가, 82분에는 교체로 들어간 라드라가 득점했다(체코 통신, 11월 1일). 윙백이 두 골을 넣었다는 사실은 이 팀의 측면 수비수가 반대편 박스 안까지 들어가 마무리에 가담한다는 뜻이다. 코바치 감독은 경기 뒤 수비가 더 단단했고 그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오스트라바전과 컵 이흘라바 원정(6-1 승)은 국내 상대를 만난 경기였다. 체코 통신이 전한 최근 원정 두 경기 10골도 이 두 경기를 합한 것이다. 같은 기간 유로파리그 3경기는 모두 졌다.
유로파리그 패배는 자기 진영에서 잃은 공에서 시작됐다
경위가 알려진 유로파리그 패배 2경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10월 23일 레프스키 소피아전(1-2 패)에서는 44분 팔리슈차크가 골키퍼에게 약하게 보낸 백패스를 레이날도가 가로채 에베르통 발라에게 연결했다. 10월 16일 페렌츠바로시TC전(1-2 패)에서는 전반 크로스 공세를 버텼지만, 후반 초반 메미치가 중원에서 공을 잃은 직후 크리스토퍼 자카리아센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드웨의 반칙으로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두 경기 모두 상대가 수비를 공략해 만든 장면보다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은 직후의 수비 전환이 실점의 출발점이었다.
공격에서는 기회를 만들고도 결정력이 따르지 않았다.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메미치는 13분 박스 안 슈팅과 22분 수비 뒤 침투를 골로 바꾸지 못했다. 동점골은 62분 짧은 코너킥 전개 뒤 수아레의 크로스를 카봉고가 머리로 넣은 장면이었다. 페렌츠바로시TC전에서도 슈팅 18개, 유효 슈팅 7개를 기록했지만 막판 비신스키의 한 골에 그쳤다. 메미치는 기회를 만드는 핵심 선수이지만 실점의 출발점이 된 장면에도 관여했다. 그가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는 횟수가 늘면 득점 기회와 실점 위험이 함께 커진다.
결장의 영향은 작고 선발 교체 폭은 크다
골키퍼 마리안 트브르도뉴와 바츨라프 예멜카는 유럽대항전 명단에 없고, 얀 팔루스카는 B팀 경기에서 다쳤다(체코 통신, 11월 4일). 트브르도뉴와 예멜카의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은 0분이다. 750분을 뛴 비겔레가 골문을 지켜 왔으므로 골문에는 변화가 없다. 팔루스카도 직전 경기 선발 명단에 없었다. 변화는 감독의 선발 기용에서 나온다. 체코 통신의 예상을 직전 경기와 비교하면 드웨 · 도스키 · 체르프 · 소이카 · 아두 대신 데니스 바브로 · 피르기치 · 수아레 · 비신스키 · 카봉고가 들어간다. 그중 수비 쪽 변화가 가장 크다. 출전 시간이 가장 많은 드웨(885분) 대신 192분을 뛴 바브로가 스리백 중앙에 서기 때문이다. 반면 공격 쪽은 오스트라바전 66분에 교체로 들어간 카봉고와 비신스키가 선발로 올라가는 구성이다. 직전 경기 선발 공격진은 벤치에서 후반을 준비한다.
오늘 이길 조건
이 팀이 오늘 이기려면 메미치와 비신스키가 라인 사이에서 받은 공을 실제 슈팅으로 바꿔야 하고, 스리백과 중원에서 공을 잃는 장면도 줄여야 한다. 코치 다비드 미쿨라는 진출을 생각하려면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 공격진에 눈여겨볼 선수가 몇 명 있다고 평가했다(체코 통신, 11월 4일). 체코 리그 9위와 유로파리그 무승점이라는 평가는 모두 코바치 감독 체제에서 쌓였다. 유로파리그에서 낮은 평가를 만든 직접 원인은 자기 진영의 실수였다. 그 조건이 오늘도 생기는지는 릴레스트룀SK가 스리백을 얼마나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느냐에 달려 있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이 소화한 일정은 거의 같다. 릴레스트룀SK는 10월 23일 유로파리그 경기 뒤 리그 · 컵 · 리그 3경기를 더 치렀고, 빅토리아 플젠도 같은 기간 리그 · 컵 · 리그 3경기를 치렀다. 두 팀 모두 일요일에 리그 경기가 있다. 릴레스트룀SK는 올레순을, 빅토리아 플젠은 스파르타 프라하를 만난다. 일정 부담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므로, 차이는 그 일정에서 선수단을 어떻게 나눠 쓰느냐에서 나온다.
외데가르 감독은 아주 힘든 일정이라고 말했고, 구단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로테이션을 이어 간다고 밝혔다(구단 홈페이지, 11월 1일). 실제로 직전 스타르트 원정에서는 하게루프가 골문을 지켰고 구스타브 노르드가 처음 선발로 나섰다. 빅토리아 플젠의 미쿨라 코치는 로테이션도 논의하지만 스파르타 프라하전은 목요일 밤 이후에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발은 이 원정에서 이기는 데 맞춘다고 했다(체코 통신, 11월 4일). 예상 선발의 5자리 변화는 휴식만을 위한 구성이 아니다. 직전 경기 후반에 들어간 선수들을 선발로 올리는 구성이다.
동기는 양쪽 모두 크다. 스포츠몰에 따르면 리그 페이즈 순위는 릴레스트룀SK가 승점 1로 31위, 빅토리아 플젠이 승점 0으로 33위다(11월 3일). 릴레스트룀SK에게 이 경기는 올해 마지막 유럽대항전 홈경기다(구단 홈페이지, 11월 4일). 빅토리아 플젠은 승점이 없는 네 팀 가운데 하나다. 오로센 스타디움은 천연잔디 경기장이다. 미쿨라 코치는 천연잔디가 자기 팀에 좋고, 인조잔디였다면 상대에게 유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오토손 주변의 공간과 메미치 · 비신스키
승부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곳은 릴레스트룀SK의 수비형 미드필더 주변 공간이다. 4-1-4-1에서는 오토손 혼자 라인 사이를 지키는데, 빅토리아 플젠의 3-4-2-1은 메미치와 비신스키 2명을 그 공간에 둔다. 2선 미드필더가 내려와 돕지 않으면 2 대 1의 수적 차이가 그대로 남는다. 레알 소시에다드전의 전반 3실점이 이 공간에서 나왔다. 외데가르 감독이 스타르트전 뒤 지적한 초반 20분의 문제도 같은 종류의 문제다. 다만 빅토리아 플젠이 이 공간에서 공을 받는다고 바로 득점하는 것은 아니다. 메미치는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골문 앞까지 가고도 마무리하지 못했고, 페렌츠바로시TC전에서는 이 지역에서 공을 잃어 실점의 출발점이 됐다. 이 자리는 빅토리아 플젠에게 가장 큰 공격 기회인 동시에, 공을 잃으면 역습을 허용하는 위험 지역이다.
윙백 뒤 공간과 먼 쪽 골대
측면에서도 승부가 갈린다. 빅토리아 플젠의 윙백 가브리엘과 수아레가 높이 올라가면 스리백 바깥쪽에 공간이 생긴다. 레프스키 소피아전 결승골이 그 공간에서 나왔다. 엘 메흐디 무바리크가 왼쪽의 마이콘에게 연결했고, 마이콘이 낮게 내준 공을 레이날도가 가까운 거리에서 마무리했다. 릴레스트룀SK에는 SK브란전에서 두 골을 넣은 바와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는 올센이 있다. 바가 윙백 뒤로 들어가 크로스를 올리고 올센이 박스 안에서 받는다면, 최근 반복된 득점 경로가 그대로 작동한다. 반대 방향의 위험도 있다. 릴레스트룀SK는 SK브란전에서 크리스탈 마니 잉가손의 크로스가 반대쪽 골대로 넘어가 동점을 허용했다. 빅토리아 플젠은 오스트라바전에서 윙백이 박스 안으로 들어가 두 골을 넣었다. 먼 쪽 골대로 들어오는 윙백을 누가 막느냐가 랑에르와 페인칠에게 주어진 과제다.
후방 패스 처리와 세트피스
빅토리아 플젠의 후방 전개도 승부를 결정하는 요소다. 팔리슈차크의 백패스 실수와 메미치의 중원 실수는 상대가 압박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릴레스트룀SK가 레알 소시에다드전처럼 높은 위치에서 수비하면 이런 실수를 유도할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같은 선택은 오토손 주변의 공간을 넓힌다. 세트피스는 두 팀 모두의 득점 수단이다. 릴레스트룀SK는 코너킥에서 바가 득점했고, 빅토리아 플젠은 짧은 코너킥 뒤 수아레의 크로스를 카봉고가 머리로 넣었다. 카봉고가 선발로 나서면 빅토리아 플젠은 직전 리그 경기보다 높이에서 경쟁력 있는 공격수를 처음부터 박스 안에 둔다.
5. 경기 전개
경기 초반의 방향은 릴레스트룀SK가 얼마나 높은 위치에서 수비하느냐로 정해진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면 빅토리아 플젠의 스리백은 레프스키 소피아전과 같은 백패스 상황에 놓이고, 릴레스트룀SK는 상대 진영에서 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오토손 주변이 넓어지고, 메미치와 비신스키가 그 공간에서 공을 받으면 레알 소시에다드전과 같은 장면이 다시 나온다. 외데가르 감독은 대등한 경기를 예상하며, 우세하지는 않지만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체코 통신, 11월 4일). 이 발언을 보면 홈에서도 무리하게 압박하기보다 수비 블록을 낮추고 크로스와 세트피스를 노리는 운영이 유력하다.
선제골 경로는 두 팀이 다르다. 릴레스트룀SK는 측면 크로스나 코너킥을 올센과 바가 머리로 마무리하는 장면을 노린다. 빅토리아 플젠의 후방 패스를 가로챈 뒤의 짧은 공격도 득점 경로다. 빅토리아 플젠은 라인 사이에서 받은 공을 원톱이나 먼 쪽으로 들어오는 윙백에게 연결하는 공격을 노린다. 수아레의 크로스를 카봉고가 머리로 받는 장면도 득점 경로다. 두 팀 모두 수비의 약점이 최근 경기에서 반복해 드러났다. 그래서 한 팀이 상대의 득점 경로를 모두 막는 전개는 성립하기 어렵고, 두 골문 모두에서 득점이 나올 조건이 갖춰져 있다.
두 팀은 전반 점수에 따른 결과도 비슷하다. 최근 20경기에서 릴레스트룀SK는 전반을 앞선 5경기를 모두 이겼고, 전반 종료 시 열세였던 9경기에서는 2무 7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빅토리아 플젠도 전반을 앞선 5경기를 모두 이겼고, 전반을 뒤진 5경기를 모두 졌다. 이 기록은 선제골 기록이 아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뒤진 상태로 후반을 시작했을 때 경기를 돌려놓지 못했으므로 전반 점수가 이 경기의 방향을 크게 정한다. 리드를 지키는 방식은 다르다. 릴레스트룀SK는 산네피오르전처럼 골키퍼의 선방으로 버텼고, SK브란전에서는 한 골 차 리드에서 동점골과 막판 만회골을 허용했다. 빅토리아 플젠은 오스트라바전처럼 후반 교체로 공격의 무게를 유지했다.
60분부터 75분 사이의 교체 국면에서 흐름이 기울 가능성이 크다. 빅토리아 플젠은 오스트라바전 66분에 3명을 한꺼번에 바꿨고, 그 뒤 82분에 한 골을 더 넣었다. 오늘은 드웨 · 도스키 · 체르프 · 소이카 · 아두 · 라드라가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직전 경기에서 선발로 뛰었거나 득점한 선수들이다. 릴레스트룀SK는 바시가 빠져 공격 교체 자원이 굴브란센 중심으로 줄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후반에는 3골을 내줬고, SK브란전에서는 86분에 실점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라인 사이와 측면을 메우는 데 어려움을 겪은 팀이다.
이를 종합하면 흐름은 빅토리아 플젠 쪽으로 기운다. 빅토리아 플젠이 라인 사이의 수적 우위와 후반 교체 자원으로 중원을 점차 장악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흐름에 맞서는 근거는 릴레스트룀SK의 득점 방식이다. 득점 경로가 크로스와 세트피스에 몰려 있어 경기를 주도하지 않아도 골을 넣을 수 있다. 점수 차는 릴레스트룀SK가 먼저 실점하고 라인을 올려 만회를 노릴 때 벌어진다. 그때 생기는 뒷공간은 레알 소시에다드전 후반처럼 역습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달베리가 골문을 지키고 릴레스트룀SK가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하면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는다. 득점이 적은 경기가 되려면 두 조건이 함께 맞아야 한다. 빅토리아 플젠의 스리백이 실수 없이 공을 전개해야 하고, 릴레스트룀SK가 수비 블록을 낮춰 크로스 횟수를 줄여야 한다. 두 팀의 최근 수비 내용을 보면 두 조건이 함께 성립하기는 어렵다.
다른 결말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는 릴레스트룀SK의 압박에서 시작된다. 초반 압박이 빅토리아 플젠 스리백의 백패스 실수를 끌어내 먼저 득점하는 경우다. 그러면 빅토리아 플젠은 유로파리그 패배 3경기에서 드러난 문제를 다시 안게 된다. 열세에서 결과를 바꾸지 못한 문제다. 이 경우 릴레스트룀SK는 전반 리드를 모두 승리로 마친 최근 기록과 달베리의 선방을 바탕으로 리드를 지키는 경기를 할 수 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릴레스트룀SK의 수비형 미드필더 주변에서 정해진다. 체코 통신(ČTK)이 11월 4일 예상한 배치대로라면 빅토리아 플젠은 메미치와 비신스키를 오토손 혼자 지키는 라인 사이에 세우고, 60분 이후에는 직전 리그 경기의 선발 공격진을 교체로 넣을 수 있다. 반대로 작용하는 요소는 릴레스트룀SK의 득점 방식이다. 이 팀은 공을 내주고도 크로스와 세트피스를 머리로 마무리해 왔기 때문에, 열세에서도 수비 라인을 크게 올리지 않고 만회를 노릴 수 있다. 그래서 빅토리아 플젠이 앞서더라도 점수 차는 1골에서 관리되고, 두 골문에서 모두 득점이 나오는 구조로 본다.
시장은 원정팀 승리를 가장 유력하게 봤고, 관측 기간 동안 그쪽으로 더 움직였다. 빅토리아 플젠의 최근 국내 대회 다득점과 릴레스트룀SK의 레알 소시에다드전 0-6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두 근거는 결과 숫자만큼 강하지 않다. 4-0은 리그 13위로 7경기째 이기지 못하던 바니크 오스트라바를 상대로 거둔 결과이고(체코 통신, 11월 1일),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는 2골에 그쳤다. 0-6도 기대득점은 1.86 대 2.23이었다. 그런데도 승부 방향을 시장과 같게 보는 이유는 결과가 아니라 배치에 있다. 1명이 지키는 라인 사이를 2명이 공략하는 구조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전반 3골을 만든 장면과 같다. 외데가르 감독이 대등한 경기를 예상한 만큼 릴레스트룀SK가 높게 압박할 가능성은 크지 않고, 그러면 빅토리아 플젠의 스리백이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을 상황도 줄어든다.
점수 차는 1골로 본다. 빅토리아 플젠이 2골 이상 앞서려면 라인 사이에서 받은 공을 여러 번 골로 바꿔야 한다. 그러나 유럽대항전에서 메미치는 박스 안 슈팅과 수비 뒤 침투를 마무리하지 못했고, 득점은 짧은 코너킥 뒤 카봉고의 헤더 같은 장면에서 나왔다. 반면 릴레스트룀SK는 SK브란전에서 점유율 30%로도 굴절된 헤더와 코너킥 헤더로 득점했다. 윙백이 높이 서는 스리백의 먼 쪽 골대에는 올센과 바의 머리가 닿는다. 빅토리아 플젠이 리드를 잡아도 이 만회 경로가 남아 있어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질 근거는 부족하다.
득점 규모는 많은 쪽이다. 근거는 최근 다득점 결과가 아니라 실점 과정이 오늘도 되풀이될 조건이다. 빅토리아 플젠은 유로파리그 두 패배에서 모두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은 직후 실점했고, 예상 선발에서는 스리백 중앙에 이번 시즌 192분을 뛴 바브로가 들어간다. 릴레스트룀SK는 라인 사이와 먼 쪽 골대에서 실점이 반복됐다. 득점이 적은 경기가 되려면 두 약점이 함께 사라져야 하는데, 오늘은 그런 근거가 없다. 릴레스트룀SK의 선발 골키퍼가 달베리인지 하게루프인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 판단은 어느 쪽이 나와도 같다.
최종 판단
[결론] 빅토리아 플젠이 라인 사이의 수적 우위와 후반 교체 자원으로 앞설 가능성이 크다. 다만 릴레스트룀SK는 공을 내주고도 머리로 득점하는 팀이어서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지 않고, 두 골문에서 모두 골이 나오는 경기로 본다.
- 체코 통신(ČTK)은 빅토리아 플젠의 3-4-2-1과 릴레스트룀SK의 4-1-4-1을 예상했다(11월 4일). 메미치와 비신스키가 오토손 혼자 지키는 라인 사이에서 2 대 1을 만들고, 레알 소시에다드가 전반 3골을 만든 공간이 오늘도 생긴다.
- 빅토리아 플젠은 바니크 오스트라바전 66분에 카봉고 · 비신스키 · 라드라를 넣었고, 82분에 라드라가 득점했다(체코 통신, 11월 1일). 예상 선발대로라면 직전 경기 선발 공격진이 후반에 들어와 릴레스트룀SK의 측면과 라인 사이를 다시 공략한다.
- 릴레스트룀SK는 SK브란전에서 점유율 30%로도 굴절된 헤더와 코너킥 헤더로 득점했다(데이터센터, 10월 26일 경기). 윙백이 높이 서는 스리백의 먼 쪽 골대에서 올센과 바가 만회 경로를 갖는다. 선발 골키퍼가 달베리인지 하게루프인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 승무패: 패 — 오토손 혼자 지키는 라인 사이를 메미치 · 비신스키가 2 대 1로 공략하고, 60분 이후 직전 경기 선발 공격진이 교체로 들어온다
- 핸디캡 +1: 무 — 원정이 앞서도 홈은 크로스 · 세트피스의 머리 마무리로 만회 경로를 갖고, 원정의 유럽대항전 득점은 여러 차례 이어지지 않았다
- 핸디캡 +2: 승 — 원정의 승리는 1골 차로 보며, 홈의 머리 마무리 경로까지 막혀 2골 차 이상으로 벌어질 근거가 없다
- 언더오버 2.5: 오버 — 원정의 라인 사이 공략과 후반 교체, 홈의 크로스 · 세트피스가 모두 오늘 성립하고, 두 팀 모두 자기 진영 공 상실 · 먼 쪽 골대 실점이 반복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