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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마이애미 히트 2026-11-0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마이애미 히트경기 11.06(금) 12:00분석 11.06(금) 07:21
요약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늘려 온 3점 시도는 마이애미 히트의 외곽 수비와 맞닿는다. 마이애미 히트에는 아데토쿤보의 골밑 공격과 패스로 이에 대응할 경로가 있지만, 전날 연장전을 치른 주전들의 출전 시간을 함께 봐야 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0승 3패로 출발한 뒤 5연승을 거뒀다. 스티브 커 감독은 선발 조합을 바꾸면서도 8경기에서 경기당 3점슛 41.5개를 시도해 16.1개를 넣었다(데이터센터). LA 레이커스전에는 스테픈 커리가 외곽 득점을 이끌었고,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쉰 LA 클리퍼스전에는 약셀 렌더보그와 디앤서니 멜턴이 그 역할을 맡았다. LA 레이커스전의 3점 성공 수 22-11과 벤치 득점 50-7은 상대 턴오버가 많았다는 사실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승리의 근거다.
최근 세 승리에서는 모두 1쿼터를 열세로 마쳤지만 2쿼터에 반격했다. 8경기 평균 득실도 1쿼터 -4.6에서 2쿼터 +4.5로 바뀐다(데이터센터). 벤치 득점은 특정 주전의 슛이 들어가지 않을 때 경기를 회복하는 수단이었다. 지미 버틀러와 모지스 무디 등의 결장은 최근 성적이 만들어지는 동안에도 있었던 조건이다. 피닉스 선즈전에 없던 알 호포드와 브랜던 윌리엄스는 오늘 출전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동 없이 홈에서 이틀을 쉬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데이비언 미첼의 패스를 받아 아데토쿤보와 뱀 아데바요가 골밑을 공격하고, 클레이 톰프슨이 외곽에서 마무리한다. 아데토쿤보가 도움 수비를 본 뒤 코너로 패스해 톰프슨의 결승 3점을 만든 LA 클리퍼스전 연장 막판이 그 연결을 보여 줬다(클러치포인츠, 현지 11월 5일). 그러나 8경기 평균 실점은 122.9점이고 상대 3점슛을 경기당 17.1개 허용했다(데이터센터).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도 수비 부진을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변경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클러치포인츠, 현지 11월 5일). 마이애미 히트는 연전 둘째 날이다.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는 전날 연장전에서 각각 40분 넘게 뛰었고, 오른쪽 손목 염좌가 있는 아데토쿤보는 출전 가능 판정을 받았다(NBA 공식 부상 보고서, 현지 11월 5일). 그의 출전 시간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외곽 시도와 마이애미 히트의 수비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당 3점 시도 41.5개와 마이애미 히트가 허용한 42.1개는 각각 8경기 기록이다(데이터센터). 커리가 공을 다루는 시간뿐 아니라 렌더보그와 멜턴이 나오는 시간에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외곽 득점을 만들었다. 마이애미 히트가 슛 기회를 줄이려면 공격 과정에서 공을 빼앗는 대응도 필요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당 턴오버 16.5개를 범하지만, 마이애미 히트의 스틸은 8.4개로 상대의 8.1개와 비슷했다(데이터센터, 8경기). 마이애미 히트가 평소보다 실책을 많이 유도할 것으로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다. 2쿼터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벤치 득점으로 반격해 온 반면, 마이애미 히트는 8경기 평균 득실 -3.2를 기록했다.
두 번째 대결은 그린이 아데토쿤보를 막을 때 외곽 수비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다. 커 감독은 그린에게 아데토쿤보 수비가 큰 과제라고 말했다(클러치포인츠, 현지 11월 5일). 그린이 혼자 돌파를 저지하면 다른 수비수들이 톰프슨에게 남을 수 있다. 도움 수비가 필요하면 아데토쿤보가 코너로 패스한 LA 클리퍼스전의 공격이 다시 중요해진다. 마이애미 히트는 자유투를 경기당 26.4개 시도해 상대의 21.6개보다 많았다(데이터센터, 8경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골밑에서 파울을 거듭하면 3점 득점의 우위를 지키기 어려워진다. 다만 아데토쿤보의 손목 상태가 슛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는 전날 야투 8/20 한 경기로 판단할 수 없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점 시도량과 벤치 득점으로 경기 중반에 격차를 벌려 여유 있게 이길 것으로 본다. 마이애미 히트가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를 2·3쿼터에도 오래 쓰면 전날 연장전에 이어 두 선수의 출전 시간이 길어진다. 시간을 나누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벤치에 대응해야 한다. 마이애미 히트가 최근 LA 클리퍼스전에서 실책과 공격 리바운드 차이로 연장 승리를 거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상대는 턴오버를 20개 범했다.
홈팀 우위는 시장과 같게 본다. 다만 5연승이라는 결과 자체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외곽 공격이 마이애미 히트의 외곽 실점과 만나는 점을 더 중시한다. 총점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득점이 높더라도 마이애미 히트의 득점이 함께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홈 4경기에서 상대를 모두 113점 이하로 막았고, 마이애미 히트의 직전 연장 승리는 정규시간에 107-107이었다. 아데토쿤보가 긴 시간을 뛰며 그린에게서 자유투를 얻고, 도움 수비가 붙을 때 톰프슨에게 패스를 연결한다면 마이애미 히트의 득점과 승부 전망은 달라질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패: 승 — 3점 시도량이 많은 홈팀이 외곽 실점이 많은 상대를 만나고, 연장전 다음 날 벤치가 줄어든 원정팀이 2·3쿼터를 버티기 어렵다
- 핸디캡 -6.5: 승 — 3점 성공 수 차이와 벤치 깊이 차이가 함께 쌓이는 구조이므로 점수 차가 7점 아래에 머물지 않는다
- 언더오버 237.5: 언더 — 홈팀 득점은 높게 보지만 원정팀 득점은 두 빅맨의 출전 시간과 아데토쿤보의 손목 상태에 제한되어 함께 오르지 않는다
분석
1. 홈팀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금 어떤 팀인가
선발은 경기마다 바뀌어도 3점 시도량과 벤치 득점으로 이겨 온 팀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마이애미 히트는 데이비언 미첼, 클레이 톰프슨, 뱀 아데바요, 앤드루 위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로 이뤄진 선발을 바꾸지 않는다. 두 빅맨의 골밑 공격에 톰프슨의 외곽 슛을 더하는 방식이다(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11-05). 이를 상대하는 스티브 커 감독은 고정 선발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 11-02 LA 클리퍼스전 선발은 시즌 여섯 번째로 다른 조합이었다(SI, 11-02). 연전 첫날에는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둘째 날에는 알 호포드를 쉬게 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조합은 비교적 정해져 있다. SI는 확실한 자리는 커리뿐이지만 브랜딘 포지엠스키, 약셀 렌더보그, 그린이 대부분의 경기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11-03).
공격의 중심은 3점 시도량이다. 정규 8경기에서 경기당 3점 41.5개를 던져 16.1개를 넣었다. 10-31 LA 레이커스전에서는 3점 성공 수가 22-11, 11-02 LA 클리퍼스전에서는 22-14였다. 외곽 득점이 한 선수에게 몰리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LA 레이커스전에서는 커리가 3점 8개를 포함해 31점을 넣었다. 커리와 그린이 함께 쉰 LA 클리퍼스전에서는 렌더보그(3점 11개 중 6개)와 디앤서니 멜턴(3점 6개 포함 21점)이 외곽 득점을 맡았다. 렌더보그는 그 경기 2쿼터에만 14점을 넣었다. 작은 수비수가 붙으면 몸을 활용해 골밑으로 향했고, 수비가 거리를 두면 외곽에서 던졌다(골든스테이트 오브 마인드(Golden State of Mind)). 렌더보그는 7경기 226분으로 팀에서 가장 오래 뛴 신인이다. 커 감독은 그에 대해 «억지로 북돋우기보다 오히려 자제시키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NBC Sports Bay Area), 11-04). 신인의 슛 선택을 제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약점은 경기 초반에 반복됐다. 8경기의 쿼터별 평균 득실을 보면 1쿼터는 -4.6, 2쿼터는 +4.5였다. 경기 내용이 확인되는 최근 세 승리에서는 모두 1쿼터를 열세로 마쳤다(LA 레이커스전 15-38, LA 클리퍼스전 29-37, 피닉스 선즈전 19-31). 원인은 경기마다 달랐다. 피닉스 선즈전은 1쿼터 3점 15개 중 2개에 그친 슛 난조였고, LA 레이커스전은 루카 돈치치에게 1쿼터에만 21점을 내준 수비 문제였다. 반격은 세 경기 모두 2쿼터에 나왔다. LA 레이커스전 2쿼터 38-15는 벤치에서 나온 멜턴의 연속 7점으로 시작됐다. 그 경기에서 렌더보그는 6점에 파울 6개로 물러났지만 벤치 득점은 50-7이었다. 8경기 기준 근사치로 벤치 출전 시간 비중은 약 45%, 벤치 득점 비중은 약 38%다. 선발 조합이 초반에 밀린 경기를 벤치가 만회해 왔다는 점이 이 팀의 실제 경쟁력이다.
5연승의 상대를 나눠 보면 결과의 무게가 달라진다. LA 클리퍼스(1승 7패)와 피닉스 선즈(1승 5패)는 하위권 팀이다. 11-03 피닉스 선즈전은 야투 성공 수에서 36-40으로 뒤지고도 자유투 성공 31-22로 3점 차를 지킨 경기였다. 자유투 차이로 만든 승리는 같은 크기로 반복되기 어렵다. LA 레이커스(7승 2패)를 17점 차로 이긴 경기에서는 상대가 턴오버를 20개 이상 범했다. 그래도 3점 22-11과 벤치 득점 50-7은 상대 실책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격차였다. 원정에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6승 3패)와 덴버 너게츠(4승 3패)도 이겼다. 0승 3패로 출발한 팀이 같은 3점과 벤치 득점으로 강한 상대와 약한 상대를 모두 이겼다. 그래서 지금의 5승 3패는 8경기 표본 안에서도 경기 내용이 뒷받침하는 결과다.
결장은 오늘 새로 생긴 변수가 아니다. NBA 공식 부상 보고서(한국시간 11-06 06:00 발표)에 오른 네 명 가운데 지미 버틀러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 뒤 재활 중이고, 커 감독은 복귀 시점을 1월로 밝혔다. 모지스 무디는 슬개건 수술을 받아 1월 무렵 복귀가 예상된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팀을 떠나 있고 은퇴를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기 산토스는 왼쪽 무릎 건염으로 결장한다(헤비(Heavy), 11-05 · 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 11-04). 넷 모두 출전 시간 상위 8명에 이름이 없으므로, 지금의 경기력은 이들이 빠진 상태에서 만들어졌다.
공백은 렌더보그, 포지엠스키, 멜턴이 출전 시간 순서대로 메우고 있다. 센터 자리에서는 찰스 배시가 피닉스 선즈전에서 23분 동안 19점 8리바운드를 올렸고,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받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SI, 11-03). 오늘은 그 경기에 없던 호포드와 브랜던 윌리엄스(대퇴 타박)가 출전할 수 있어 쓸 수 있는 인원이 늘었다. 남는 문제는 골밑이다. 경기당 블록이 3.9개로 상대의 5.0개보다 적다(8경기). 블록 수만으로 림 보호 능력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아데토쿤보를 상대하는 오늘 가장 먼저 시험받는 자리다.
그린은 피닉스 선즈전 3쿼터 초반에 테크니컬 파울 두 개로 퇴장됐지만, 추가 징계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가 블리처 리포트(Bleacher Report)를 인용, 11-05). 커 감독은 그린을 두고 «야니스가 오는 만큼 그에게는 큰 과제가 있다»고 말했다(클러치포인츠(ClutchPoints), 11-05). 5경기에서 17점과 도움 30개를 기록한 패스 중심의 선수에게 아데토쿤보 수비를 맡기겠다는 뜻이다. 이 팀의 평가를 만든 조건은 오늘도 대부분 같다. 최근 세 승리가 모두 홈에서 나왔고 오늘도 홈이다. 3점 시도량과 벤치 득점이라는 승리 방식도 외곽 실점이 많은 상대에게 그대로 시도할 수 있다. 오늘 이길 조건도 성립한다. 다만 1쿼터 열세를 LA 레이커스전처럼 20점 넘게 키우지 않아야 하고, 그린이 중심인 골밑 수비가 아데토쿤보에게 자유투를 많이 내주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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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실점이 많은 수비와, 자유투와 적은 턴오버로 공격 기회를 늘리는 공격
커 감독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선발을 바꿔 가며 3점 시도를 늘리고, 아데토쿤보 수비는 그린에게 맡긴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같은 선발로 맞선다. 미첼은 8경기 도움 65개로 팀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공급한다. 아데토쿤보(8경기 226점 99리바운드 46도움)와 아데바요(149점 66리바운드)는 골밑에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맡고, 톰프슨(113점)은 외곽을 담당한다. 이 구조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 장면은 11-05 LA 클리퍼스전 연장 막판이었다. 종료 3.1초 전에 아데바요가 스크린을 걸었고, 아데토쿤보의 패스를 받은 톰프슨이 코너에서 역전 3점을 넣었다(클러치포인츠, 11-05). 수비가 아데토쿤보에게 모이면 코너가 빈다는 것을 보여 준 장면이다.
이 팀은 슛 효율보다 공격 기회 수로 득점을 늘린다. 8경기 평균 자유투 시도는 26.4개로 상대의 21.6개보다 많다. 공격 횟수 대비 턴오버 비율도 12.8%로 상대의 14.4%보다 낮다(7경기 근사치). 반면 유효 야투율은 52.4%로, 상대에게 허용한 58.1%보다 낮다(7경기). 11-05 LA 클리퍼스전이 이 방식을 보여 준다. 3점 성공 수는 10-16으로 상대보다 적었지만 턴오버 12-20, 공격 리바운드 12-6, 자유투 득점 21-14로 앞섰다. 그 결과 9점 열세로 시작한 4쿼터를 29-20으로 가져갔다. 다만 그 상대는 1승 7패 팀이었고 턴오버를 20개 범했다. 8경기 평균 리바운드에서는 43.0 대 45.9로 오히려 뒤졌으므로, 그 경기의 공격 리바운드 우위를 이 팀의 구조로 보기는 어렵다.
문제는 수비다. 8경기 평균 실점은 122.9점이고, 상대에게 경기당 3점 시도 42.1개와 성공 17.1개를 허용했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우리 수비는 좋지 않았고 그 대가를 치렀다. 이제 우리 힘으로 이 부진에서 벗어나 수비를 만들어 가야 한다», «내일이라고 과제가 저절로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클러치포인츠, 11-05). 실점이 외곽에서만 나온 것은 아니다. 11-03 LA 레이커스(7승 2패)는 야투 89개 중 51개를 넣었고 페인트존 득점에서 60-38로 앞섰다(패서디나 스타뉴스(Pasadena Star-News)). 마이애미 히트는 후반 시작과 함께 11-0을 허용했다. 점수 차가 16점이 되자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작전 시간을 불렀지만 3쿼터를 21-32로 내줬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25), 디트로이트 피스톤스(-17), LA 레이커스(-21)에 크게 진 기록을 보면 상대 공격 수준이 높을수록 실점 폭이 커졌다.
이긴 경기의 상대도 함께 봐야 한다. 3승은 애틀랜타 호크스(5승 4패) 원정 129-117, 인디애나 페이서스(3승 6패) 홈 145-125, LA 클리퍼스 원정 연장 117-116이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오비 토핀이 빠져 11명만 출전할 수 있었다(CBS 뉴스(CBS News)). 그 경기에서 아데토쿤보는 야투 19개 중 13개, 아데바요는 14개 중 11개를 넣었고, 톰프슨은 3점 7개를 더했다. 두 빅맨의 높은 성공률과 톰프슨의 외곽 슛이 함께 나오면 145점까지 나오는 공격이다. 그러나 그날 상대는 인원이 부족했고, LA 클리퍼스전은 상대 실책이 승리를 도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결장자 네 명은 원래 출전 시간 상위에 없던 선수들이다. 그래서 갑자기 인원이 줄어든 인디애나 페이서스와는 사정이 다르다.
로테이션은 짧아지고 있다. 11-05 LA 클리퍼스전에서 아데바요와 아데토쿤보는 각각 40분 넘게 뛰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6분 50초, 시모네 폰테키오는 4분 46초만 뛰었다. SI는 하더웨이 주니어가 스스로 로테이션에서 밀려났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11-05). 벤치 출전 시간은 펠레 라르손(8경기 241분)과 바비 포티스 주니어(172분 57리바운드)에게 모인다. 출전 시간 상위 8명이 모두 8경기를 뛰었으므로 빠진 주전은 없다. 오늘의 변수는 아데토쿤보의 출전 시간이다. 그는 오른쪽 손목 염좌로 출전 가능 판정을 받았다. LA 클리퍼스전에서는 야투 20개 중 8개를 넣었고, 경기 뒤 손목에 테이프를 두껍게 감고 있었다(SI, 11-05). 그가 쉬는 시간은 포티스와 라르손이 맡게 되고, 공격 전개는 미첼과 아데바요에게 더 의존하게 된다.
톰프슨과 위긴스에게는 친정 방문 경기다. 톰프슨은 «옛 동료들을 상대로 이기는 것은 즐겁다», «이번 시즌 그곳에 가는 것은 한 번뿐이니 모든 순간을 누리겠다»고 말했다(헤비, 11-05). 직전 경기에서는 3점 17개 중 8개를 넣으며 30점을 올렸다. 위긴스는 경기당 9.4점으로 개인 최저 기록에 머물러 있다(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 11-05). 이 팀의 낮은 평가는 외곽 실점이 많고 강한 상대에게 크게 지는 수비에서 나왔다. 3점 시도가 많은 상대를 만나는 오늘도 그 조건은 그대로다. 그래도 이길 조건은 성립할 수 있다.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가 블록이 적은 상대 골밑에서 자유투를 얻고, 턴오버가 많은 상대에게서 공격 기회를 더 가져오고, 톰프슨이 코너에서 마무리하는 경로다. 이 경로가 성립하는지는 연전 둘째 날에 두 빅맨이 얼마나 오래 뛸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최근 정규 경기| 팀 | 날짜 | 장소 | 상대(상대 시즌 전적) | 점수 | 연전 |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1-03 | 홈 | 피닉스 선즈(1-5) | 116-113 | 연전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1-02 | 홈 | LA 클리퍼스(1-7) | 124-112 |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0-31 | 홈 | LA 레이커스(7-2) | 112-95 |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0-29 | 원정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6-3) | 119-114 |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0-27 | 원정 | 덴버 너게츠(4-3) | 134-114 | |
| 마이애미 히트 | 11-05 | 원정 | LA 클리퍼스(1-7) | 117-116 | |
| 마이애미 히트 | 11-03 | 원정 | LA 레이커스(7-2) | 117-138 | |
| 마이애미 히트 | 10-31 | 홈 | 인디애나 페이서스(3-6) | 145-125 | |
| 마이애미 히트 | 10-29 | 원정 | 애틀랜타 호크스(5-4) | 129-117 | |
| 마이애미 히트 | 10-27 | 홈 | 댈러스 매버릭스(4-4) | 109-113 |
| 항목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마이애미 히트 |
|---|---|---|
| 정규 경기 | 8경기 | 8경기 |
| 평균 득점 | 117.5 | 118.0 |
| 평균 실점 | 114.6 | 122.9 |
| 3점 시도 / 성공 | 41.5 / 16.1 | 38.8 / 13.0 |
| 3점 시도 비중 | - | - |
| 유효 야투율 | 57.2%(6경기) | 52.4%(7경기) |
| 리바운드(우리 / 상대) | 43.9 / 40.4(7경기) | 43.0 / 45.9 |
| 턴오버(우리 / 상대) | 16.5 / 17.5 | 15.1 / 16.8 |
| 자유투 시도(우리 / 상대) | 26.8 / 24.6(7경기) | 26.4 / 21.6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지미 버틀러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Right ACL Repair / Surgery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모지스 무디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Left Patellar Tendon Repair / Surgery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 상태 결장 · 사유 Not With Team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기 산토스 · 상태 결장 · 사유 Injury/Illness - Left Knee Tendinitis
마이애미 히트 · 선수 야니스 아데토쿤보 · 상태 출전 가능 · 사유 Injury/Illness - Right Wrist Sprain
3. 일정과 몸 상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6연속 홈경기 가운데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헤비, 11-05). 11-03 피닉스 선즈전 뒤 이틀을 쉬었고 이동도 없었으며, 최근 7일 동안 3경기를 치렀다. 다음 경기는 11-08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여서 오늘 경기와 연전이 아니다. 커 감독이 주전을 쉬게 한 사례는 연전에서 나왔다. 오늘 공식 부상 보고서에는 커리와 그린의 이름이 없다. 휴식 관리 때문에 주전이 빠질 이유가 적은 일정이다.
마이애미 히트는 5경기 원정의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새크라멘토 킹스 순서 · 베이 뉴스 9(Bay News 9), 10-31). 오늘은 연전 둘째 날이고, 현지 날짜로 11-02, 11-04, 11-05에 경기가 있어 4일에 3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는 연장까지 갔다. 이동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같은 시간대 안에서 이뤄졌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휴식과 출전 시간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연전 둘째 날 경기는 10-25 샬럿 호네츠 원정(110-115 패) 하나뿐이어서 연전 성적을 따로 판단할 표본이 되지 못한다.
이 일정은 피로보다 출전 시간 배분으로 오늘 경기에 영향을 준다. 11-05 LA 클리퍼스전처럼 두 빅맨에게 시간을 몰아주면, 손목 상태가 확실하지 않은 아데토쿤보가 이틀 연속 40분 가까이 뛰어야 한다. 시간을 나누면 하더웨이 주니어의 비중이 줄어든 벤치로 경기 중반을 버텨야 한다. 마이애미 히트는 8경기에서 2쿼터 -3.2, 3쿼터 -3.5로 이 구간에 밀렸다. 다음 경기는 11-09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이어서 오늘 주전을 아껴 둘 이유는 크지 않다. 어느 쪽을 택하든 연전의 부담은 경기 중반의 출전 시간 문제로 나타난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아데토쿤보를 그린 혼자 맡을지, 도움 수비를 붙일지
커 감독이 밝힌 대로 오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수비의 첫 과제는 아데토쿤보다. 그는 득점, 리바운드, 패스를 모두 맡는다. 마이애미 히트가 자유투 시도에서 상대보다 앞서는 것(8경기 26.4개 대 21.6개)도 골밑 공격 비중이 큰 팀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그린이 혼자 막으면 외곽 수비 인원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블록이 적은 팀이어서, 그린이 뚫렸을 때 골밑 슛을 막아 줄 두 번째 수비수가 약하다. 도움 수비를 붙이면 11-05 결승 장면처럼 아데토쿤보의 패스가 코너의 톰프슨에게 간다. 그린이 쉬는 시간에는 배시와 호포드가 골밑을 맡게 된다. 마이애미 히트의 득점 경로 가운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약점과 가장 직접 만나는 곳이 여기다. 그린의 수비가 버티면 마이애미 히트는 경기당 3점 성공 13.0개(8경기)인 외곽에 기대야 하고, 그것으로는 상대의 3점 득점을 따라가기 어렵다. 손목 부상이 슛에 미친 영향은 야투 8/20을 기록한 한 경기로 판단하기 어렵다.
3점 시도량과 외곽 수비, 그리고 이를 줄일 수 있는 턴오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주된 득점 경로가 마이애미 히트의 주된 약점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경기당 3점 41.5개를 던지는 팀이, 상대에게 3점 시도 42.1개를 허용해 온 팀을 만난다(각 8경기).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수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지만 무엇을 바꿀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3점 시도 자체를 줄이기 어렵다면, 남은 대응은 상대의 공격 기회를 빼앗는 것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당 턴오버 16.5개(8경기)를 범한다. 11-02 LA 클리퍼스전에서는 3쿼터에만 턴오버 7개를 범했고 리드가 7점까지 줄었다. 다만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당 스틸은 8.4개로 상대의 8.1개와 비슷하므로(8경기), 압박으로 실책을 늘리는 팀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3점 성공 수 차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LA 레이커스전과 LA 클리퍼스전처럼 3점 22개가 들어가는 날에는, 마이애미 히트가 자유투와 적은 턴오버만으로 그 차이를 메우기 어렵다.
2쿼터 벤치 구간
8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쿼터 평균 득실은 +4.5, 마이애미 히트는 -3.2였다. 앞서 적은 대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최근 세 승리에서 모두 2쿼터에 반격을 시작했다. 11-02 LA 클리퍼스전에서는 벤치에서 나온 윌리엄스가 돌파로 17점을 보탰다. 마이애미 히트는 11-05 LA 클리퍼스전 2쿼터를 19-43으로 내줬다. 그 실점의 원인을 벤치 구성으로 단정할 근거는 없다. 그래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쿼터 열세를 만회해 온 구간과 마이애미 히트가 밀려 온 구간이 같다는 점에서 이 자리는 중요하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2쿼터에도 두 빅맨을 길게 쓰면 이 구간은 버틸 수 있다. 다만 그만큼 후반에 쓸 수 있는 출전 시간이 줄어든다.
5. 경기 전개
경기 초반에는 마이애미 히트가 대등하거나 앞설 가능성이 크다. 두 팀 모두 오늘 선발을 발표하지 않았다. 마이애미 히트는 최근 경기와 같은 다섯 명으로 출발할 가능성이 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최근 세 승리에서 모두 1쿼터를 열세로 마쳤다.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는 초반부터 골밑을 공략할 것이다. 1쿼터 격차는 커리를 중심으로 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초반 3점 성공에 따라 정해진다. 피닉스 선즈전처럼 1쿼터 3점이 15개 중 2개에 그치면 열세가 두 자릿수로 커질 수 있다.
경기 흐름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쪽으로 기우는 시점은 2쿼터와 3쿼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멜턴과 배시 같은 벤치 득점원에 더해, 피닉스 선즈전에 없던 호포드와 윌리엄스까지 쓸 수 있다. 마이애미 히트는 연전 둘째 날, 출전 인원이 줄어든 벤치로 이 구간을 치러야 한다. 마이애미 히트는 11-03 LA 레이커스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11-0을 허용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피닉스 선즈전 3쿼터에 커리가 18점을 넣으며 그 쿼터를 42-36으로 앞섰다. 두 빅맨이 전반에 오래 뛸수록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3쿼터에 쓸 수 있는 교체 선택은 줄어든다.
4쿼터 평균 득실은 두 팀 모두 +2.6이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11-05 LA 클리퍼스전에서 9점 열세로 시작한 4쿼터를 29-20으로 가져갔고, 막판에는 앞서 설명한 스크린과 패스, 톰프슨의 코너 슛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커리, 포지엠스키, 렌더보그, 그린으로 구성된 마무리 조합으로 맞선다. 커리는 피닉스 선즈전에서 자유투 12개 중 11개를 넣었다. 점수 차가 작은 채 막판에 들어가면, 커리가 공을 잡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파울 작전 구간에서 자유투로 점수를 지킬 수 있다. 반대로 점수 차가 두 자릿수인 채 4쿼터에 들어가면, 연전 둘째 날인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주전을 일찍 뺄 수 있고 점수 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
점수 차는 3점 성공 수 차이가 정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LA 레이커스전이나 LA 클리퍼스전 수준으로 3점을 넣고 마이애미 히트가 경기 중반에 밀리면, 점수 차가 두 자릿수까지 벌어질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5승 가운데 3경기는 12점 차 이상이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강한 상대를 만난 세 경기에서 17~25점 차로 졌다. 점수 차가 좁혀지는 경로는 마이애미 히트의 자유투와 적은 턴오버, 그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쿼터 실책과 1쿼터 열세다.
총점은 공격 속도보다 효율 쪽에서 높게 나올 근거가 더 많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유효 야투율 57.2%(6경기)와 마이애미 히트가 허용한 상대 유효 야투율 58.1%(7경기)는 모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득점 효율이 유지될 것을 가리킨다. 두 팀 모두 경기당 자유투 시도도 26개가 넘는다. 총점을 낮출 수 있는 조건은 두 가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홈 4경기에서 상대 득점을 113점 이하로 막아 왔다. 그리고 두 빅맨의 출전 시간에 따라 마이애미 히트의 득점이 줄어들 수 있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는 마이애미 히트 쪽에 있다. 1쿼터 격차가 10-31 LA 레이커스전(15-38)처럼 크게 벌어지는 경우다. 여기에 아데토쿤보가 그린을 상대로 자유투를 얻고, 도움 수비가 붙을 때마다 톰프슨이 코너에서 마무리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쿼터 반격은 추격에 그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1-02 LA 클리퍼스전 3쿼터처럼 실책을 몰아서 범하면, 마이애미 히트가 더 많이 가져간 공격 기회가 3점 차이를 상쇄한다. 이 경로는 아데토쿤보의 손목과 두 빅맨의 출전 시간이 전날 연장전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성립한다. 경기 흐름은 3점 시도량, 벤치 깊이, 휴식일에서 앞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쪽으로 기운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세 자리에서 정해진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점 시도량은 마이애미 히트의 외곽 수비를 시험한다. 경기당 3점 41.5개를 던지는 팀이 3점 시도 42.1개를 허용하는 팀을 만난다(각 8경기). 스티브 커 감독은 선발을 바꿔 가면서도 이 시도량을 유지해 왔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드레이먼드 그린의 맞대결도 승부에 영향을 준다. 그린이 혼자 막아 내면 외곽 수비 인원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도움 수비가 붙으면 코너의 클레이 톰프슨이 수비 없이 남는다. 경기 중반에는 출전 시간 배분이 중요하다. 아데토쿤보와 뱀 아데바요는 전날 연장전에서 각각 40분 넘게 뛰었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같은 선발로 나서되 줄어든 벤치로 2·3쿼터를 치러야 한다. 3점 성공 수와 벤치의 차이는 점수 차를 벌리는 구조다. 총점은 원정팀 두 빅맨의 출전 시간에 더 크게 좌우된다.
시장은 홈팀을 크게 앞에 두었고, 개장 뒤 홈팀 쪽으로 더 움직였다. 홈 경기, 이틀 휴식과 연장전 다음 날이라는 일정 차이, 5연승이 근거로 읽힌다. 외곽 공격이 상대의 외곽 수비 약점과 만나는 점도 근거다. 이 근거는 오늘도 성립한다. 아데토쿤보가 출전 가능 판정을 받았으므로, 홈팀 우위는 원정팀 주 득점원의 결장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5연승은 상대를 나눠서 읽어야 한다. LA 클리퍼스와 피닉스 선즈는 하위권 팀이고, 피닉스 선즈전은 자유투 우위로 3점 차를 지킨 경기였다. 반면 LA 레이커스를 17점 차로 이긴 경기에서는 3점 22-11과 벤치 득점 50-7이 나왔다. 홈팀의 승리 방식은 오늘 상대가 약한 자리를 공략한다. 총점 중심이 모든 업체에서 낮아진 원인은 확인되지 않아 판단에 쓰지 않는다.
승부와 점수 차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쪽으로 본다. 3점 성공 수 차이가 평소대로 나오면, 마이애미 히트가 자유투(경기당 시도 26.4개 대 21.6개)와 적은 턴오버로 메울 수 있는 범위를 넘는다. 11-05 LA 클리퍼스전의 추격은 상대가 턴오버 20개를 범한 경기에서 나왔다. 그러나 마이애미 히트는 경기당 스틸이 8.4개여서, 압박으로 상대 실책을 늘리는 팀이 아니다. 격차가 벌어지는 구간은 2·3쿼터다. 홈팀은 알 호포드와 브랜던 윌리엄스까지 쓸 수 있고, 원정팀은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7분도 뛰지 못한 벤치로 맞선다. 두 자릿수 격차로 4쿼터에 들어가면 연전 둘째 날의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두 빅맨을 일찍 쉬게 할 수 있다. 그러면 벤치가 더 깊은 홈팀이 격차를 유지한다.
총점은 낮은 쪽으로 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득점은 3점 시도량을 근거로 높게 보지만, 마이애미 히트의 득점은 함께 오르기 어렵다. 아데토쿤보는 오른쪽 손목 염좌를 안고 전날 야투 20개 중 8개를 넣는 데 그쳤다. 그가 쉬는 시간에는 데이비언 미첼과 아데바요에게 공격이 몰린다. 직전 경기 총점에는 연장 득점이 더해졌고, 정규시간 점수는 107-107이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전 145점은 상대가 11명만 출전할 수 있었던 경기에서 나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홈 4경기에서 상대를 113점 이하로 막았다. 큰 격차가 난 뒤에도 홈팀 벤치는 득점을 이어 가겠지만, 원정팀은 주전이 빠진 만큼 득점이 줄어든다. 따라서 점수 차는 벌어져도 총점은 크게 오르지 않는다.
최종 판단
[결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점 시도량과 더 깊은 벤치로 경기 중반에 격차를 벌려 여유 있게 이길 것으로 본다. 마이애미 히트의 득점은 전날 연장전을 치른 두 빅맨의 출전 시간에 따라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당 3점 16.1개를 넣고, 마이애미 히트는 상대에게 경기당 17.1개를 내줬다(데이터센터, 각 8경기).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우리 수비는 좋지 않았고 그 대가를 치렀다»고 말했지만, 무엇을 바꿀지는 밝히지 않았다(클러치포인츠(ClutchPoints), 11-05). 외곽 성공 수 차이가 평소대로 나오면 마이애미 히트는 자유투와 적은 턴오버만으로 따라가기 어렵다.
- 아데토쿤보는 오른쪽 손목 염좌로 출전 가능 판정을 받았다(NBA 공식 부상 보고서, 미 동부 11-05 16:00). 그러나 전날 야투 20개 중 8개를 넣는 데 그쳤고, 경기 뒤 손목에 테이프를 두껍게 감고 있었다(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11-05). 커 감독은 그린을 두고 «야니스가 오는 만큼 그에게는 큰 과제가 있다»고 말했다(클러치포인츠, 11-05). 그린을 돕는 수비가 붙을 때 코너의 톰프슨에게 가는 패스가 원정팀의 추격 경로다.
- 마이애미 히트는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가 전날 연장전에서 각각 40분 넘게 뛴 뒤 연전 둘째 날을 맞는다(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11-05). 두 선수의 출전 시간 계획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틀을 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호포드와 윌리엄스까지 쓸 수 있다(헤비(Heavy), 11-05). 따라서 2·3쿼터 벤치 구간에서 격차가 벌어진다.
- 승패: 승 — 3점 시도량이 많은 홈팀이 외곽 실점이 많은 상대를 만나고, 연장전 다음 날 벤치가 줄어든 원정팀이 2·3쿼터를 버티기 어렵다
- 핸디캡 -6.5: 승 — 3점 성공 수 차이와 벤치 깊이 차이가 함께 쌓이는 구조이므로 점수 차가 7점 아래에 머물지 않는다
- 언더오버 237.5: 언더 — 홈팀 득점은 높게 보지만 원정팀 득점은 두 빅맨의 출전 시간과 아데토쿤보의 손목 상태에 제한되어 함께 오르지 않는다
